"색채의 기초지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표 가운데 정렬)
잔글
 
(2명의 사용자에 의한 4개의 중간 편집이 숨겨짐)
1번째 줄: 1번째 줄:
 +
==정의==
 +
색채의 기초지식을 알아본다.
 +
==내용==
 +
<ref>(관리자) "http://www.naturaldyeing.or.kr/www/dye_info/natural?idx=987&page=2&mode=view", 천연염색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천연염색박물관』<sup>online</sup></online></html>,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07.05.15.</ref>
 
===물체의 색===
 
===물체의 색===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
 
===빛의 파장===
 
===빛의 파장===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10번째 줄: 15번째 줄:
 
<center>
 
<center>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FFFFFF"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FFFFFF"
|+<표4> 빛의 파장과 색채
+
|+<표1> 빛의 파장과 색채
 
!광선명
 
!광선명
 
!파장범위(nm)
 
!파장범위(nm)
69번째 줄: 74번째 줄:
 
|}
 
|}
 
</center>
 
</center>
 +
  
 
===색의 3요소===
 
===색의 3요소===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
 +
 
====색상(Hue)====
 
====색상(Hue)====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
 +
 
====명도(Value)====
 
====명도(Value)====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
 +
 
====채도====
 
====채도====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
 +
=='''주석'''==
 +
<references/>
 +
==참고자료==
 +
 +
[[분류:복식콘텐츠]] [[분류:복식2020단국대]]
 +
[[분류:Concept]] [[분류:Concept-개념용어]]
 +
[[분류:복콘2020-Concept-개념용어]]
 +
[[분류:천연염색]]
 +
[[분류:이근주]]

2020년 12월 15일 (화) 14:10 기준 최신판

정의

색채의 기초지식을 알아본다.

내용

[1]

물체의 색

  •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물체의 색은 비취지는 빛의 파장이나 강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할 수 있다.

빛의 파장

  • 태양광선에는 우리 눈에 감지되는 가시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감마선 등과 파장이 긴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태양광선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연속된 색띠를 나타내는데 이를 스펙트럼이라 하며, 각 파장에 따라 분광된 빛을 단색광이라고 한다. 광선의 파장이 길면 굴절률이 작고 파장이 짧으면 굴절률이 크므로, 파장에 따라 우리 눈에 각기 다른 색으로 지각된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빛을 분광시키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광선은 약 380~760nm 파장의 범위이며 파장에 따라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표1> 빛의 파장과 색채
광선명 파장범위(nm) 스펙트럼의 색 웹 색상
자외선 ~38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가시광선 380~425 보라(Purple)
425~455 남색(Blue purple)
455~485 파랑(Blue)
485~495 청록(Green Blue)
495~545 녹색(Green)
545~575 연두(Yellow Green)
575~585 노랑(Yellow)
585~605 주황(Orange)
605~690 빨강(Red)
690~720 자주(Purple Red
적외선 730~ 무색 일반적으로 흰색과 투명한 색을 무색이라고 부른다.


색의 3요소

  • 색은 감각적으로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무채색은 흰색과 검정색, 또 그 두 색을 양끝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농담의 회색들을 말하며 그 외의 모든 색을 유채색이라 한다.
색의 감각에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의 3속성이 있다.


색상(Hue)

  • 색상은 광 스펙트럼에서 파장들의 특별한 집단들을 말하며, 사람에게 색감에 대한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는 속성으로서 일반적으로 색상환으로 나타낸다.
색상환은 최소한의 기본색을 기본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스펙트럼 순서대로 원주상에 배열한 뒤 기본색들 사이에 세분화하여 만드는데, 이때 색상의 지각적 등보성을 유지시키고 마주 보는 위치의 색상끼리 보색관계가 이루어지게 제작한다.


명도(Value)

  • 명도는 색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말한다. 빛은 반사율이 클수록 명도가 높으며, 색료에서는 흰색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의 혼합비율이 클수록 명도가 낮다고 말해진다.
일반적으로 명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한다.


채도

  • 채도는 색상의 선명함과 흐림(탁함)을 말한다. 광 스펙트럼에서는 단색광이 가장 채도가 높고 파장 범위가 넓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색상환에서는 순색의 채도가 가장 높고, 검정색, 흰색, 보색 등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채도의 기준은 각 색상의 무채색을 ‘0’으로 하여 순색 쪽으로 갈수록 숫자를 높여주는데, 순색의 채도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주석

  1. (관리자) "http://www.naturaldyeing.or.kr/www/dye_info/natural?idx=987&page=2&mode=view", 천연염색 『한국천연염색박물관』online,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07.05.15.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