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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전통의복의 형태적 요소'''</big>
  
<div style="font-size:140%; ">'''전통의복 디자인의 디테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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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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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전통의복이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와 역사가 깃든 한 민족의 고유한 복식이다. 전통의복에서는 그 나라의 특징이 담긴 구성선이나 장식적인 요소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를 한국의 전통 복식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을 형태적 요소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
<br />&nbsp;&nbsp;일반적으로 의복의 장식은 크게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나눌 수 있으며, 한국 의복에서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해보았다.
  
==전통 복식의 형태적 요소==
+
=='''내용'''==
&nbsp;&nbsp;의복의 형태에서 구성선이나 장식적인 요소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전통 복식에 구성되는 형태적 요소로 정의해보고자 한다.
+
  
==전통 의복 장식의 구분==
+
===디테일===
&nbsp;&nbsp;일반적으로 의복의 장식은 크게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되며, 전통 의복 디자인의 범주 안에서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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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
 
&nbsp;&nbsp;디테일은 옷을 꾸미는 역할이자 의복을 만드는 봉제 과정에서 천을 이용하여 제작되는 장식을 말한다.
 
&nbsp;&nbsp;디테일은 옷을 꾸미는 역할이자 의복을 만드는 봉제 과정에서 천을 이용하여 제작되는 장식을 말한다.
디테일은 깃, 소매와 같이 구조적 디테일과 주름, 상침, 누빔과 같은 장식적 디테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
디테일은 깃, 소매와 같이 구조적 디테일과 [[자수_복식2020단국대 | 자수]], [[금박]], 주름, 눈썹단, 상침, 누빔과 같은 장식적 디테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구조적 디테일===
+
====구조적 디테일====
 
<div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div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깃====
+
=====깃=====
 +
<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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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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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80px">깃의 종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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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칼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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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이중칼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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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이중모난칼깃</td>
 +
<td width=260px>둥근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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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목판 당코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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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내어달린 목판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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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반내어달린<br>(반들여달린)<br>목판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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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들여달린 목판깃</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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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
<tr style="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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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ackground-color:#fff0f5;">깃의 형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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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칼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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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이중칼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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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이중모난칼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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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둥근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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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목판 당코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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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내어달린 목판깃.jpg|</gallery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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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반내어달린 목판깃.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들여달린 목판깃.jpg|</gallery ></td>
 +
</tr>
 +
</table>
 +
=====근대 서양식 칼라=====
 +
<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
<td width="80px">칼라의<br>종류</td>
 +
<td width=260px>스탠딩 칼라</td>
 +
<td width=260px>턴 다운 칼라</td>
 +
<td width=260px>테일러드 칼라</td>
 +
<td width=260px>플랫 칼라</td>
 +
<tr style="text-align:center;">
 +
<td style="background-color:#fff0f5;">칼라의<br>형태</td>
 +
<td ><gallery mode=packed heights=130px>파일:스탠딩칼라.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30px>파일:턴 다운 칼라.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30px>파일:테일러드 칼라.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30px>파일:플랫칼라.jpg|</gallery ></td>
 +
</tr>
 +
</table>
 +
 
 +
=====소매=====
 +
<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
<td width="95px">소매의 종류</td>
 +
<td width=220px>착수형 통소매</td>
 +
<td width=220px>두리소매형</td>
 +
<td width=220px>붕어배래형</td>
 +
<td width=220px>광수형</td>
 +
</tr>
 +
<tr style="text-align:center;">
 +
<td style="background-color:#fff0f5;">소매의 형태</td>
 +
<td ><gallery mode=packed heights=190px>파일:착수형 통소매.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90px>파일:두리소매형.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90px>파일:붕어배래형.jpg|</gallery ></td>
 +
<td><gallery mode=packed heights=190px>파일:광수형 소매.jpg|</gallery ></td>
 +
</tr>
 +
</table>
  
====소매====
 
 
<br>
 
<br>
 
</div>
 
</div>
===장식적 디테일===
 
  
==트리밍==
+
====장식적 디테일====
&nbsp;&nbsp;트리밍은 별도로 제작하여 부착하는 장식으로, 단추, 털, 자수 등이 이에 해당된다.
+
  
===단추===
+
<div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
=====금박=====
 +
&nbsp;&nbsp;• [[금박]]이란 금편을 두드리고 압면하여 만든 극히 얇은 상태의 금박뿐만 아니라, 금박을 옷감 위에 올려 금문을 표현하는 작업까지 포괄하여 의미한다.<ref name="금박장">국립문화재연구소, 『금박장』, 민속원, 2009, 11쪽.</ref>
  
&nbsp;&nbsp;• 조선 여인에게 있어 포류에 속하는 적의·노의·장삼·원삼 등에나 사용하였던 것이며, 국말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간편함으로 흔히 여름철 적삼에 옷고름 대신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마고자 등에 고름 대신 사용하였으며, 기타 미관상 간편하게 처리되어야 할 곳에만 달았다.
+
&nbsp;&nbsp;• 여성복식에서는 노의·적의·원삼·당의·저고리·스란치마 등에 부금하였고, 남아 복식과 각종 쓰개류, 장신구 등에 다양한 문양으로 금박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nbsp;&nbsp;• 단추는 금은, 옥석으로 만든 단추와 끈으로 만든 맺은 단추로 나눌 수 있으며, 금은·보석으로 만든 단추는 나비·박쥐·국화 등 여러가지 모양을 본따기도 하였고, 네모 혹은 둥근 모양 안에 문양을 새기기도 하여 세공기술면에 있어서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났다.
+
=====자수=====
<div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
&nbsp;&nbsp;• [[자수_복식2020단국대 | 자수]]는 바늘땀과 수실의 결합에 따라 그 효과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양마다 알맞은 기법을 선택하여 수를 놓는다. 우리나라 전통 자수는 크게 평수, 이음수, 가름수, 자련수, 매듭수, 징금수 등의 기법이 있고 그밖에 다양하게 변형시킨 형태의 자수 기법이 사용되었다.<ref name="국립고궁박물관_229">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
====보석 단추====
+
 
====맺은 단추====
+
&nbsp;&nbsp;• 실의 종류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광택이 있는 푼사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우리의 전통 자수는 부드러운 비단 천의 표면 위에 실을 단단하게 꼬아서 만든 꼰사를 이용하여 질감 표현을 강조하였다.<ref name="국립고궁박물관_229">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
: 맺은 단추는 끈으로써 '매듭'을 맺은 것으로 장식적 가치는 뒤떨어지는 것이나 보통 입는 옷에 많이 사용하였다.
+
====복식 속 단추====
+
 
<br>
 
<br>
{|-
+
</div>
| width="1000px" style="margin-bottom: 20px; colspan="30" style="border-top: 1px solid gray; border-bottom: 1px solid gray; margin:0.5em; padding: 0.5em 0.5em 0.5em 2.5em;"| <div style="font-weight:700; text-align:center;">원삼</div>  
+
|}
+
  
 +
===트리밍===
 +
&nbsp;&nbsp;트리밍은 별도로 제작하여 부착하는 장식으로 [[단추]], 다회, 광직, 편직, 원교직, 양고직, 스팽글, 털 등이 이에 해당된다.
  
{|-
+
<div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 width="1000px" colspan="30" style="border-top: 1px solid gray; border-bottom: 1px solid gray; margin:0.5em; padding: 0.5em 0.5em 0.5em 2.5em;"|<div style="font-weight:700; text-align:center;">사규삼</div>
+
====단추====
|}
+
&nbsp;&nbsp;• 조선 여인에게 있어 포류에 속하는 적의·노의·장삼·원삼 등에나 사용하였던 것이며, 국말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간편함으로 흔히 여름철 적삼에 옷고름 대신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마고자 등에 고름 대신 사용하였으며, 기타 미관상 간편하게 처리되어야 할 곳에만 달았다.
<gallery mode=packed-hover heights=250px>
+
파일: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오얏꽃 밀화단추.JPG|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br>오얏꽃 밀화단추. <ref>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ref>
+
</gallery>
+
  
 +
&nbsp;&nbsp;• [[단추]]는 금은, 옥석으로 만든 단추와 끈으로 만든 맺은 단추로 나눌 수 있으며, 금은·보석으로 만든 단추는 나비·박쥐·국화 등 여러가지 모양을 본따기도 하였고, 네모 혹은 둥근 모양 안에 문양을 새기기도 하여 세공기술면에 있어서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났다.
  
{|-
+
====다회====
| width="1000px" colspan="30" style="border-top: 1px solid gray; border-bottom: 1px solid gray; margin:0.5em; padding: 0.5em 0.5em 0.5em 2.5em;"|<div style="font-weight:700; text-align:center;">전복</div>
+
&nbsp;&nbsp;•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500 다회(多繪)]란 여러 겹으로 합사한 명주실로 짠 끈으로 끈목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이나 짐승가죽을 찢어 만든 끈을 더 질기고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두 가닥 이상으로 꼬아 쓰던 것에서 발전된 것으로 여겨진다.
|}
+
<gallery mode=packed-hover heights=250px>
+
파일:화문자미사 전복 밀화단추.JPG|화문자미사 전복 밀화단추. <ref>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ref>
+
</gallery>
+
  
{|-
+
&nbsp;&nbsp;• 종류로는 표면이 납작하게 짜여지는 평직의 광다회(廣多繪)와 끈목의 둘레가 둥근 동다회[圓多繪]가 있다.
| width="1000px" colspan="30" style="border-top: 1px solid gray; border-bottom: 1px solid gray; margin:0.5em; padding: 0.5em 0.5em 0.5em 2.5em;"|<div style="font-weight:700; text-align:center;">마고자</div>
+
|}
+
 
+
{|-
+
| width="1000px" colspan="30" style="border-top: 1px solid gray; border-bottom: 1px solid gray; margin:0.5em; padding: 0.5em 0.5em 0.5em 2.5em;"|<div style="font-weight:700; text-align:center;">조끼</div>
+
|}
+
<gallery mode=packed-hover heights=250px>
+
파일: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자마노 단추.JPG|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자마노 단추. <ref>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ref>
+
</gallery>
+
  
 +
====근대 트리밍====
 +
        <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
<td width="80px">종류</td>
 +
<td width=260px>광직(廣織)<ref name="광직">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19쪽.
 +
</ref></td>
 +
<td width=260px>편직(匾織)<ref name="편직">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25쪽.
 +
</ref></td>
 +
<td width=260px>원교직(圓交織)<ref name="원교직">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58쪽.</ref></td>
 +
<td width=260px>양고직(兩股織)<ref name="양고직">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59쪽.
 +
</ref></td>
 +
                </tr>
 +
                <tr style="text-align:center;">
 +
<td width="80px" style="background-color:#fff0f5;">형태</td>
 +
<td width=260px><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광직.JPG|</gallery >예복 상의의 깃 및 옷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흑사광직의 가선을 두름.</td>
 +
<td width=260px><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편직.JPG|</gallery >금사편직의 선 1줄을 두름.</td>
 +
<td width=260px><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금사 원교직.jpg|</gallery >금사원교직으로 만든 반월형 견장.</td>
 +
<td width=260px><gallery mode=packed heights=100px>파일:금사양고직.jpg|</gallery >수구 대선 위로 ‘우(又)’자형 금사양고직 소선을 두름.</td>
 +
                </tr>
 +
        </table>
 
<br>
 
<br>
 
</div>
 
</div>
  
===자수===
+
=='''지식관계망'''==
&nbsp;&nbsp;자수는 바늘땀과 수실의 결합에 따라 그 효과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양마다 알맞은 기법을 선택하여 수를 놓는다. 우리나라 전통 자수는 크게 평수, 이음수, 가름수, 자련수, 매듭수, 징금수 등의 기법이 있고 그밖에 다양하게 변형시킨 형태의 자수 기법이 사용되었다. 한편 실의 종류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광택이 있는 푼사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우리의 전통 자수는 부드러운 비단 천의 표면 위에 실을 단단하게 꼬아서 만든 꼰사를 이용하여 질감 표현을 강조하였다.
+
  
<table style="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 border: 1px solid #DEDED3; padding: 7px 7px 0px 7px; border-radius:5px">
+
===클래스===
<tr valign="top">
+
{| style=text-align:"top" cellpadding="1"
<td colspan="2">
+
|
====자수 기법====
+
<br/>
 +
*Place-소장처 : 국립고궁박물관
 +
*Place-소장처 : 석주선기념박물관
 +
*Place-소장처 : 원주역사박물관
 +
*Clothing-복식 : 자수
 +
*Clothing-복식 : 금박
 +
*Clothing-복식 : 단추
 +
*Record-문헌 : 『奏本』
 +
*Concept-개념용어 : [[경무청 복제]]
 +
|
 +
<br/>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적의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폐슬
 +
*Heritage-유물 :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
*Heritage-유물 : 화문자미사 전복
 +
*Heritage-유물 : 진과 구왕자 쾌자
 +
*Heritage-유물 :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
*Heritage-유물 : 진과 구왕자 조끼
 +
*Heritage-유물 : 덕온공주 삼회장저고리
 +
*Heritage-유물 : 덕온공주 당의
 +
|
 +
<br/>
 +
*Heritage-유물 : 덕혜옹주 별문생고사 부금 스란치마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운봉문직금단 두 벌 당의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별문숙고사 부금 자적대란치마
 +
*Clothing-복식 : 조바위
 +
*Clothing-복식 : 굴레
 +
*Clothing-복식 : 적의
 +
*Clothing-복식 : 폐슬
 +
*Clothing-복식 : 사규삼
 +
*Clothing-복식 : 전복
 +
|
 +
<br/>
 +
*Clothing-복식 : 쾌자
 +
*Clothing-복식 : 마고자
 +
*Clothing-복식 : 조끼
 +
*Clothing-복식 : 경찰 제복
 +
*Clothing-복식 : 저고리
 +
*Clothing-복식 : 당의
 +
*Clothing-복식 : 치마
 +
*Clothing-복식 : 조바위
 +
|}
  
<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관계정보=== <!-- ===관련 내용=== -->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BACKGROUND:WHITE; WIDTH:100%; TEXT-ALIGN:CENTER"
<td width="80px">전통 자수 기법 종류</td>
+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td width=260px>평수</td>
+
|-
<td width=260px>이음수</td>
+
| 굴레 || 자수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 width=260px>가름수</td>
+
|-
<td width=260px>자련수</td>
+
| 조바위 || 자수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r>
+
|-
<tr style="text-align:center;">
+
| 적의 || 자수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 style="background-color:#fff0f5;">기법 형태</td>
+
|-
<td >[[파일:평수.jpg|180px|평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ref>]]</td>
+
| 폐슬 || 자수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파일:이음수.jpg|180px|이음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ref>]]</td>
+
|-
<td>[[파일:가름수.jpg|180px|가름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ref>]]</td>
+
| 저고리 || 금박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파일:자련수.jpg|180px|자련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ref>]]</td>
+
|-
</tr>
+
| 당의 || 금박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r >
+
|-
<td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olor:#fffaf0;">기법 설명</td>
+
| 치마 || 금박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nbsp;&nbsp;사선, 수직, 수평방향으로 문양의 면을 실로 메우는 기법. 실과 실이 겹치거나 틈새가 없어야 하며, 넓은 면을 메울 떄는 수실이 뜨지 않도록 가는 실로 눌러준다.</td>
+
|-
<td>&nbsp;&nbsp;일정 길이의 땀수를 연속적으로 이어 선을 표현하는 기법. 바늘땀을 일정하게 겹쳐서 선을 이어 직선 또는 곡선을 표현한다.</td>
+
| 조바위 || 금박 || A의 부분은 B이다 || A dcterms:hasPart B
<td>&nbsp;&nbsp;좌우 대칭으로 문양의 안쪽을 향해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여 한 면씩 메워 완성하는 기법. 주로 나뭇잎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td>
+
|-
<td>&nbsp;&nbsp;바늘땀을 불규칙적으로 길고 짧게 뜨면서 면을 메우는 기법. 색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표현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주로 꽃잎이나 나뭇잎, 구름 등의 표현에 이용된다.</td>
+
| 단추 || 쾌자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tr>
+
|-
</table>
+
| 단추 || 사규삼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단추 || 전복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단추 || 쾌자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단추 || 마고자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단추 || 조끼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단추 || 경찰제복 || A는 B에 올려졌다 || A ekc:goesWith B
 +
|-
 +
| 경무청 복제 || 『奏本』 || A의 출처는 B이다 || A dcterms:provenance B
 +
|-
 +
| 단추 || 경무청 복제 || A와 B는 서로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
| 경무청 복제 || 경찰제복 || A와 B는 서로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
|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
| 화문자미사 전복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
| 진과 구왕자 쾌자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
|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
| 진과 구왕자 조끼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
 +
| 영친왕비 적의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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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친왕비 폐슬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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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레 || 원주역사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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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혜옹주 별문생고사 부금 스란치마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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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친왕비 운봉문직금단 두 벌 당의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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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친왕비 별문숙고사 부금 자적대란치마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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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온공주 삼회장저고리 || 석주선기념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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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온공주 당의 || 석주선기념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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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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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문자미사 전복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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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과 구왕자 쾌자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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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 국립고궁박물관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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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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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그래프===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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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Graph | title=전통의복_디자인의_디테일.lst}}
<td width="80px">전통 자수 기법 종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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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네트워크 그래프에서 사용된 아이콘 이미지는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그래프용_아이콘 ''''한국 문화 엔사이브''''의 아이콘 모음 자료]를 활용하였다.
<td width=260px>자릿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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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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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ackground-color:#fff0f5;">기법 형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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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파일:자릿수.jpg|180px|자릿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re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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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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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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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olor:#fffaf0">기법 설명</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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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nbsp;&nbsp;땀의 간격과 방향을 일정하게 반복해 돗자리의 결처럼 촘촘하게 표현하는 기법. 각각의 자수열이 서로 맞물려 연결된 형태로 수놓아지며, 넓은 면을 메울 때 주로 사용된다.</td>
+
<td>&nbsp;&nbsp;바늘에 실을 감아서 놓는 기법. 감는 실의 횟수나 굵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다. 작은 점을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꽃의 씨앗, 동물의 눈동자 등에 사용된다.</td>
+
<td>&nbsp;&nbsp;금사와 은사 등 금속성의 실이나 굵은 실과 면적이 있는 띠를 천 위에 고정시켜주는 기법. 실을 천 위에 놓고 문양을 만든 후 고른 간격의 땀으로 징그거나 고정한다.</td>
+
<td>&nbsp;&nbsp;동물이나 새의 부드러운 털을 표현하는 기법. 평수나 자련수로 표현된 새의 몸 안에 깃털 방향으로 결이 '팔八'자형이 되도록 수를 놓는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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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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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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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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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style="background-color:#f5f5dc;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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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80px>전통 자수 기법 종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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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 솔잎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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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선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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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속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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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60px>납사수</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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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ackground-color:#fff0f5">기법 형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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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파일:솔잎수.jpg|180px|솔잎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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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파일:선수.jpg|180px|선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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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파일:속수.jpg|180px|속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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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파일:납사수.jpg|180px|납사수. <ref>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re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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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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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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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olor:#fffaf0">기법 설명</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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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nbsp;&nbsp;선수의 변현된 형태로 소나무 잎을 수놓을 때 쓰이는 기법. 솔잎의 사실적인 효과를 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td>
+
<td>&nbsp;&nbsp;겹치는 부분 없이 실을 잇지 않고 한 번에 선으로 문양을 표현하는 기법. 수를 놓는 각도나 길이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된다.</td>
+
<td>&nbsp;&nbsp;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 겉수의 밑에 수를 놓거나 심을 넣어 양감을 나타내는 기법. 속수의 방향은 겉수의 반대 방향으로 놓는다. 심의 재료는 솜, 실, 종이, 창호지 등을 사용한다.</td>
+
<td>&nbsp;&nbsp;올이 성긴 직물 전면에 짧은 땀의 수를 놓아 마름모꼴의 연속된 문양을 만드는 기법. 직조와 같은 느낌이 나며, 땀의 길이와 수놓는 방법에 따라 문양이 결정된다. 중국 명·청대에 유행한 기법으로 조선시대 흉배 바탕에도 보인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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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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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문양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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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속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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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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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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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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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문화재연구소, 『금박장』, 민속원, 2009.
 
+
•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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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복식콘텐츠]] [[분류:복식2020단국대]]
 
[[분류:복식콘텐츠]] [[분류:복식2020단국대]]
 
[[분류:김연주]]
 
[[분류:김연주]]

2020년 12월 9일 (수) 19:23 기준 최신판

전통의복의 형태적 요소


개요

  전통의복이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와 역사가 깃든 한 민족의 고유한 복식이다. 전통의복에서는 그 나라의 특징이 담긴 구성선이나 장식적인 요소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를 한국의 전통 복식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을 형태적 요소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의복의 장식은 크게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나눌 수 있으며, 한국 의복에서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해보았다.

내용

디테일

  디테일은 옷을 꾸미는 역할이자 의복을 만드는 봉제 과정에서 천을 이용하여 제작되는 장식을 말한다. 디테일은 깃, 소매와 같이 구조적 디테일과 자수, 금박, 주름, 눈썹단, 상침, 누빔과 같은 장식적 디테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구조적 디테일

깃의 종류 칼깃 이중칼깃 이중모난칼깃 둥근깃 목판 당코깃 내어달린 목판깃 반내어달린
(반들여달린)
목판깃
들여달린 목판깃
깃의 형태
근대 서양식 칼라
칼라의
종류
스탠딩 칼라 턴 다운 칼라 테일러드 칼라 플랫 칼라
칼라의
형태
소매
소매의 종류 착수형 통소매 두리소매형 붕어배래형 광수형
소매의 형태


장식적 디테일

금박

  • 금박이란 금편을 두드리고 압면하여 만든 극히 얇은 상태의 금박뿐만 아니라, 금박을 옷감 위에 올려 금문을 표현하는 작업까지 포괄하여 의미한다.[1]

  • 여성복식에서는 노의·적의·원삼·당의·저고리·스란치마 등에 부금하였고, 남아 복식과 각종 쓰개류, 장신구 등에 다양한 문양으로 금박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자수

  • 자수는 바늘땀과 수실의 결합에 따라 그 효과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양마다 알맞은 기법을 선택하여 수를 놓는다. 우리나라 전통 자수는 크게 평수, 이음수, 가름수, 자련수, 매듭수, 징금수 등의 기법이 있고 그밖에 다양하게 변형시킨 형태의 자수 기법이 사용되었다.[2]

  • 실의 종류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광택이 있는 푼사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우리의 전통 자수는 부드러운 비단 천의 표면 위에 실을 단단하게 꼬아서 만든 꼰사를 이용하여 질감 표현을 강조하였다.[2]

트리밍

  트리밍은 별도로 제작하여 부착하는 장식으로 단추, 다회, 광직, 편직, 원교직, 양고직, 스팽글, 털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단추

  • 조선 여인에게 있어 포류에 속하는 적의·노의·장삼·원삼 등에나 사용하였던 것이며, 국말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간편함으로 흔히 여름철 적삼에 옷고름 대신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마고자 등에 고름 대신 사용하였으며, 기타 미관상 간편하게 처리되어야 할 곳에만 달았다.

  • 단추는 금은, 옥석으로 만든 단추와 끈으로 만든 맺은 단추로 나눌 수 있으며, 금은·보석으로 만든 단추는 나비·박쥐·국화 등 여러가지 모양을 본따기도 하였고, 네모 혹은 둥근 모양 안에 문양을 새기기도 하여 세공기술면에 있어서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났다.

다회

  • 다회(多繪)란 여러 겹으로 합사한 명주실로 짠 끈으로 끈목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이나 짐승가죽을 찢어 만든 끈을 더 질기고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두 가닥 이상으로 꼬아 쓰던 것에서 발전된 것으로 여겨진다.

  • 종류로는 표면이 납작하게 짜여지는 평직의 광다회(廣多繪)와 끈목의 둘레가 둥근 동다회[圓多繪]가 있다.

근대 트리밍

종류 광직(廣織)[3] 편직(匾織)[4] 원교직(圓交織)[5] 양고직(兩股織)[6]
형태 예복 상의의 깃 및 옷의 아래쪽 가장자리에 흑사광직의 가선을 두름. 금사편직의 선 1줄을 두름. 금사원교직으로 만든 반월형 견장. 수구 대선 위로 ‘우(又)’자형 금사양고직 소선을 두름.


지식관계망

클래스


  • Place-소장처 : 국립고궁박물관
  • Place-소장처 : 석주선기념박물관
  • Place-소장처 : 원주역사박물관
  • Clothing-복식 : 자수
  • Clothing-복식 : 금박
  • Clothing-복식 : 단추
  • Record-문헌 : 『奏本』
  • Concept-개념용어 : 경무청 복제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적의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폐슬
  • Heritage-유물 :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 Heritage-유물 : 화문자미사 전복
  • Heritage-유물 : 진과 구왕자 쾌자
  • Heritage-유물 :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 Heritage-유물 : 진과 구왕자 조끼
  • Heritage-유물 : 덕온공주 삼회장저고리
  • Heritage-유물 : 덕온공주 당의


  • Heritage-유물 : 덕혜옹주 별문생고사 부금 스란치마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운봉문직금단 두 벌 당의
  • Heritage-유물 : 영친왕비 별문숙고사 부금 자적대란치마
  • Clothing-복식 : 조바위
  • Clothing-복식 : 굴레
  • Clothing-복식 : 적의
  • Clothing-복식 : 폐슬
  • Clothing-복식 : 사규삼
  • Clothing-복식 : 전복


  • Clothing-복식 : 쾌자
  • Clothing-복식 : 마고자
  • Clothing-복식 : 조끼
  • Clothing-복식 : 경찰 제복
  • Clothing-복식 : 저고리
  • Clothing-복식 : 당의
  • Clothing-복식 : 치마
  • Clothing-복식 : 조바위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굴레 자수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조바위 자수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적의 자수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폐슬 자수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저고리 금박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당의 금박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치마 금박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조바위 금박 A의 부분은 B이다 A dcterms:hasPart B
단추 쾌자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사규삼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전복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쾌자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마고자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조끼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단추 경찰제복 A는 B에 올려졌다 A ekc:goesWith B
경무청 복제 『奏本』 A의 출처는 B이다 A dcterms:provenance B
단추 경무청 복제 A와 B는 서로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경무청 복제 경찰제복 A와 B는 서로 관련이 있다 A edm:isRelatedTo B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화문자미사 전복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진과 구왕자 쾌자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진과 구왕자 조끼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영친왕비 적의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영친왕비 폐슬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굴레 원주역사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덕혜옹주 별문생고사 부금 스란치마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영친왕비 운봉문직금단 두 벌 당의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영친왕비 별문숙고사 부금 자적대란치마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덕온공주 삼회장저고리 석주선기념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덕온공주 당의 석주선기념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화문자미사 전복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진과 구왕자 쾌자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별문숙고사 부금 조끼 국립고궁박물관 A는 B에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네트워크 그래프

└☞ 본 네트워크 그래프에서 사용된 아이콘 이미지는 '한국 문화 엔사이브'의 아이콘 모음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석

  1. 국립문화재연구소, 『금박장』, 민속원, 2009, 11쪽.
  2. 2.0 2.1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3.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19쪽.
  4.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25쪽.
  5.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58쪽.
  6.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59쪽.

참고문헌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 국립문화재연구소, 『금박장』, 민속원, 2009.
• 박선희, 「대한제국기 의례반차도의 경찰 제복 고증」,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