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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비파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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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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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1일 (화) 11:14 판

타겟_국립국악원, 국악에 관심있는 일반인

비파는 100년 전만해도 동아시아 3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악기 중 하나였다. 현재 중국, 일본은 독자적인 비파와 그 연주법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은 1950년대 이후 끊어졌다. 

이에 비파의 복원과 대중화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비파의 과거의 영광

비파는 예로부터 동아시아 3국에서 공통적으로 연주하되 독자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주로 연주되던 악기였다. 한국에서는 3현 3죽(거문고,가야금,비파,대금,중금,소금)이라 불릴 만큼 문인들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즐겨 연주되었다. 조선시대의 화가 김홍도의 그림, 궁중음악에 편성되던 당비파와 향비파가 그 증거!!!!

한중일 비파의 현재

현재 중국과 몽골은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그 가격도 낮아져(한 대에 한국돈으로 40만원 정도.) 문턱도 많이 낮다. 일본의 경우, 중국만큼 대중적이진 않지만 전통문화유산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끌을 이용한 자신들만의 고유 연주법을 지켜나가고 있다. 한국의 경우, 근대까지 활발히 연주되다 1950년대를 마지막으로 맥이 완전히 끊겼다. 그 후 2000년대에 국립국악원과 한 악기사에 의해 개량 비파의 개발로 부흥을 꿈꿨으나 중국비파와 매우 흡사해 한국비파의 부활로는 보기 어렵다.

개량 비파

비파 복원 전망

한국의 비파.l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