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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일 년에 300,000장이 넘게 판매되는 아크네 진의 시작은 단 100장의 유니섹스 데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 | 오늘날 일 년에 300,000장이 넘게 판매되는 아크네 진의 시작은 단 100장의 유니섹스 데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 | ||
− | 딱 100장만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한 전략은 제대로 먹혔다. | + | <b>딱 100장만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한 전략은 제대로 먹혔다. </b> |
− | 아크네의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은 쇼핑백에, 제품을 담는 상자에, 그리고 영수증이 나오는 작은 봉투에도 모두 물들어있다. | + | 아크네의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은 쇼핑백에, 제품을 담는 상자에, 그리고 영수증이 나오는 작은 봉투에도 모두 물들어있다. |
+ | 데님에서 시작한 그들의 브랜드는 이제 모두의 마음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 ||
====대표 제품==== | ====대표 제품==== |
2019년 6월 21일 (금) 16:23 판
목차
주제
Let's get PINK !
조니 요한슨의 마법 같은 디자인을 사랑하고,
아크네 스튜디오의 미니멀한 폰트를 사랑하고,
아크네 스튜디오의 핑크빛 쇼핑백을 사랑하며,
아크네의 감성과 분위기를 사랑한다.
그들의 핑크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기획의도
기획배경
패션상품을 넘어서 문화와 철학, 예술을 공유하는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이 브랜드는 최근 몇 해간 브랜드 고유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철학으로 전 세계의 패션피플들에게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스웨덴 컨템포러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패션뿐만 아니라 광고, 영상프로덕션, 장난감, 가구, 서적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예술성과 상업성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품격 높은 표현을 창조하는 열정(Ambi 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의 약자인 ‘아크네’는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창립된 브랜드로 패션과 영화, 광고 영역을 넘나들며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의도 및 기대하는 바
데님이라는 보편적 아이템으로 유명해졌지만 패션을 넘어 문화와 철학, 예술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아크네 스튜디오에 대해 짧게나마 알아보며 그들의 감성과 스타일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아크네 스튜디오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온톨로지
클래스(Class)
관계성(Relation)
스토리
아크네의 성장
생성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은 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자랐다.
특히 앤디 워홀이 상업과 예술 사이를 넘나드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시작은 거기서부터였다.
성장
요한슨은 말했다.
"패션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하고 싶을지 몰랐죠. 가만히 스스로에게 되물었어요.
좋아.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옷이 무엇일까 ?
그리고 해답이 나왔죠. 청바지였어요."
오늘날 일 년에 300,000장이 넘게 판매되는 아크네 진의 시작은 단 100장의 유니섹스 데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딱 100장만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한 전략은 제대로 먹혔다.
아크네의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은 쇼핑백에, 제품을 담는 상자에, 그리고 영수증이 나오는 작은 봉투에도 모두 물들어있다.
데님에서 시작한 그들의 브랜드는 이제 모두의 마음을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대표 제품
아직까지도 아크네의 손꼽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바로 브랜드 랑방과의 협업이다.
데님
맨투맨
스마일 로고
대표 컬렉션
블루 컬렉션이라는 이름의 콜라보레이션은 아크네와 랑방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버 엘바즈와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이다.
요한슨과 알버는 데님에 대해 둘 다 각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아크네의 다양한 부서
‘아크네 스튜디오’는 어떻게 핫한 브랜드가 됐을까? ‘아크네’에 열광하는 이들은 질이나 디자인이 좋은 옷 그 자체만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담고 있는 철학,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아크네 페이퍼
‘아크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계기는 상품출시와 병행한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라는 매거진을 발간하면서부터다.
아크네 페이퍼는 아크네 스튜디오가 자체적으로 1년에 두 번 발행하는 매거진으로, ‘아크네’ 특유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영화, 예술, 패션, 인테리어 등 예술 전 범위를 통섭하는 뛰어난 감각으로 다양한 문화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아크네’는 다른 외부 매거진에는 광고를 배재하고, 아크네 페이퍼를 통해서만 소개되면서 패션을 단지 상품이 아닌 문화로 해석해 내고 있다.
이와 같이 ‘아크네 스튜디오’가 아티스트와의 협업 가구를 선보이거나, 데님을 이용한 캡슐 컬렉션, 아크네 페이퍼라는 브랜드 매거진 발간 등의 활동은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의 본보기로 평가 받고 있다.
아크네 페이퍼는 예술, 패션, 사진, 디자인, 건축, 문화 등의 주제를 담아내며, 각각의 이슈마다 정해진 테마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에디토리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
예술과 인문학,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출발한 아크네 스튜디오는 아크네 페이퍼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아크네 디지털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스타들과 아크네
리한나, 알렉사 청, 야스민 스웰같은 셀러브리티들은 아크네의 지속적인 팬들이다. 국내에서는 특히 공유가 아크네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아크네는 연예인들에게 협찬이나 대여를 하지 않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공유
알렉사 청
더불어 2010년 런던 컬렉션을 시작으로 2012년 파리 컬렉션을 거쳐 명실상부한 패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모든 북유럽 브랜드가 그렇듯 ‘아크네 스튜디오’의 옷에서 강조되는 것은 실용성이다.
이는 현실에 기반한 기능적인 옷, 그리고 편안함이 바탕이 돼 입은 사람에게 당당한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