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죽교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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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타입 : 문화유산
한글항목명 : 선죽교
한자항목명 : 善竹橋
편자 : 자운서원팀 김소희

내용

  • 요약 : 개성시 선죽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교(石橋).
지정번호 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159호
소재지 개성시 선죽동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다리
크기 길이 8.35m, 너비 3.36m

북한의 국보급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다가 국보 문화유물 제159호로 변경되었다. 개성 남대문에서 동쪽 약 1km 거리의 자남산 남쪽 개울에 있는 다리이다. 태조 왕건이 919년(태조 1) 송도(지금의 개성시)의 시가지를 정비할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길이 8.35m, 너비 3.36m의, 화강석으로 축조된 전형적인 널다리이다. 고려시대에는 돌난간이 없었는데, 1780년(정조 4) 정몽주의 후손들이 난간을 설치하였다.

선죽교는 1392년(조선 태조 즉위년) 정몽주가 후에 태종이 된 이방원의 일파에게 피살된 장소이기도 하다. 원래 선지교(善地橋)라 불렸는데, 정몽주가 피살되던 날 밤 다리 옆에서 참대가 솟아나왔다 하여 선죽교(善竹橋)로 고쳐 불렀다고 전한다.

지금은 통행을 제한하는 대신 행인을 위하여 바로 옆에 좁은 돌다리를 가설하였다. 다리 옆에 비각 안에 정몽주의 사적을 새긴 비석 2기(基)가 서 있다. 또 선죽교 서쪽으로 정몽주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숭양서원(북한 국보 128)과 표충비(表忠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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