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齋庵後一壇嵬 (천재암후일단외) 천재암 뒤에는 높은 단이 우뚝하니, 上帝監臨下八垓 (상제감림하팔해) 상제가 강림하여 팔방을 내려 보네.昔我太宗昭事地 (석아태종소사지) 옛적에 태종이 제사 모시러 온 곳이니,至今御祝自京來 (지금어축자경래) 서울서 온 임금님축문 오늘까지 전하네.
○ 자세한 것은 위의 주(註)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