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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지리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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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화) 18:00 판

상번천리_출토_백자음각_地명_접시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웹사이트 [e-museum]
대표명칭 상번천리_출토_백자음각_地명_접시
제작시기 조선 15세기



상세설명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 굽 안의 음각으로 새겨진 '地'는 '천•지•현•황'의 '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관요 출토 백자 굽 안에는 '천•지•현•황'에서 한 글자씩 음각으로 새겨진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경복궁 근정전 창고인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왕실용 백자를 제작하면서 사용처 또는 보관처와 관련한 글자를 도자기에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


중심단어

『세종실록』 「지리지」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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