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D200151
| 백자 삼천명 접시 |
|
| 클래스 | Object |
|---|---|
| 아이디 | GCD200151 |
| 대표명칭 | 백자 삼천명 접시 |
| 한글명칭 | 백자 삼천명 접시 |
| 소장품등록번호 | 기증1-88 |
| 높이 | 2.6 |
| 폭 | 굽지름8.2 |
| 제작시기 | 조선 |
상세설명
내저면에 굽지름보다 큰 원각이 있는 전형적인 조선전기 백자접시로 백색의 치밀질 태토에 투명유를 시유하였다. 수직굽의 접지면에는 가는모래를 받친 흔적이 있으며 굽 안바닥에는 '天'자 음각명문 옆으로 '三'을 작게 새겨 넣었다.[1] 굽 안의 음각으로 새겨진 '天'은 '천•지•현•황'의 '천'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관요 출토 백자 굽 안에는 '천•지•현•황'에서 한 글자씩 음각으로 새겨진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 부근 [내탕고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왕실용 백자를 제작하면서 사용처 또는 보관처와 관련한 글자를 도자기에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2]
네트워크 그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