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D100496"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소장품정보 |사진=GCD100496.png |사진출처=김영훈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대표명칭=무갑리출토_백자음각_황명_접시 |고유번호=GCD100496 |소장...)
 
14번째 줄: 14번째 줄:
 
}}
 
}}
 
==상세설명==
 
==상세설명==
 
+
탄벌리는 원래 숯가마골이라고 하는데 옛날 이곳에서 숯을 구웠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다. 가마터는 탄벌리 마을 최상단부에 있는 '사기막골'에 모두 5-6개소가 있다. 탄벌동의 명문은 丙午(1606), 丁未(1607), ?戌, ?申(1608), 己酉(1609), 辛亥(1611), 壬子(1612)가 발견된 바 있어 탄벌동의 운영년대가 1606-1612년경으로 비정되어 왔다.<ref>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총서 ; 제 13책 김영훈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광주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6</ref></br>
 
+
굽 안의 음각으로 새겨진 '黃'은 '천•지•현•황'의 '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관요 출토 백자 굽 안에는 '천•지•현•황'에서 한 글자씩  음각으로 새겨진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2434 경복궁]]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2442 근정전]]과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2445 사정전]] 부근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2577 내탕고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왕실용 백자를 제작하면서 사용처 또는 보관처와 관련한 글자를 도자기에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2577 한국민족대백과사전]]</ref></br>
==지식요소==
 
 
 
  
 
==네트워크 그래프==
 
==네트워크 그래프==
  
 
<html>
 
<html>
<iframe width="96%" height="500px" src="http://dh.aks.ac.kr/~sandbox/cgi-bin/Story01.py?db=s_songyi&project=meta&key=GCD100496"></iframe>
+
<iframe width="65%" height="500px" src="http://dh.aks.ac.kr/~sandbox/cgi-bin/Story01.py?db=s_songyi&project=meta&key=GCD100496"></iframe>
 
<br/>
 
<br/>
 
<input type="button" value="전체화면" onclick="location.href='http://dh.aks.ac.kr/~sandbox/cgi-bin/Story01.py?db=s_songyi&project=meta&key=GCD100496'">  
 
<input type="button" value="전체화면" onclick="location.href='http://dh.aks.ac.kr/~sandbox/cgi-bin/Story01.py?db=s_songyi&project=meta&key=GCD100496'">  
 
</html>
 
</html>

2021년 9월 30일 (목) 22:37 판

무갑리출토_백자음각_황명_접시
김영훈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대표명칭 무갑리출토_백자음각_황명_접시
제작시기 조선



상세설명

탄벌리는 원래 숯가마골이라고 하는데 옛날 이곳에서 숯을 구웠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다. 가마터는 탄벌리 마을 최상단부에 있는 '사기막골'에 모두 5-6개소가 있다. 탄벌동의 명문은 丙午(1606), 丁未(1607), ?戌, ?申(1608), 己酉(1609), 辛亥(1611), 壬子(1612)가 발견된 바 있어 탄벌동의 운영년대가 1606-1612년경으로 비정되어 왔다.[1]
굽 안의 음각으로 새겨진 '黃'은 '천•지•현•황'의 '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관요 출토 백자 굽 안에는 '천•지•현•황'에서 한 글자씩 음각으로 새겨진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 부근 [내탕고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왕실용 백자를 제작하면서 사용처 또는 보관처와 관련한 글자를 도자기에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2]

네트워크 그래프


  1.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총서 ; 제 13책 김영훈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광주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6
  2. [한국민족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