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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수) 15:44 판
| 백자_포개구이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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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백자_포개구이편 |
|---|---|
| 제작시기 | 조선 |
상세설명
광주 우산리 요지에서 수집한 유물을 살펴보면, 크게 백자, 청자(백태청유자), 요도구로 나눌 수 있다. 기종은 그릇 안바닥에 내저원각이 있는 발, 잔, 접시 등 일상기종과 호, 병, 향로, 화분, 제기, 장군 등 특수기종 같은 다양한 기명이 제작되었다. 발이나 병, 항아리 등 넓은 기면 위주로 모란, 당초, 물고기, 나무, 초화, 구름 등의 문양을 흑상감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적인데, 백자뿐만 아니라 청자에서도 발견된다. 특히 그릇 안바닥이나 굽 안바닥에는 드물게 왕실이나 관사의 소용처를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王, 士, 太一殿, 殿, 司 등 음각명문이 있으며, 司의 경우 인각한 예이다. 요도구의 양상을 통해 볼 때, 양질백자는 통형 갑발과 삿갓형 갑발뚜껑, 원반형 도지미를 사용하여 별도로 제작하였으며 조질백자는 원반형, 원주형, 폐자기활용 등 도지미에 올려놓고 태토빚음을 받쳐 여러 점을 포개구웠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1] 광주 우산리 요지에서는 박건의 부인최씨 묘지편과 정옥현의 부인김씨 묘지편 그리고 '가정 계사년(1533)'이 새겨진 묘지편을 수습하여 중종시대(1506-1544)에 운영되었음을 확실해졌다.[2]
포개구이는 가마 안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도자기를 구울 때 적재하는 방식의 하나이다. 보통 유사한 형태의 그릇을 겹쳐서 적재하며 그 사이에는 구워진 후 그릇들을 쉽게 떼기 위해 이물질에 해당하는 내화토나 모래, 태토비짐 등을 끼워 넣어 받친다. 완성된 도자기의 내외 면에는 이러한 이물질과 재가 앉은 흔적이 지저분하게 붙어 있어 상대적으로 저급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저가에 공급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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