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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사진출처=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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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번천리_출토_백자_갑발복원품(1431_).png| 상번천리 출토 갑발 복원품 | 파일:상번천리_출토_백자_갑발복원품(1431_).png| 상번천리 출토 갑발 복원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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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상세설명== | ||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ref>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2014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특별전 >, 광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4</ref></br> |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ref>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2014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특별전 >, 광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4</ref></br> | ||
− | 갑발은 도자기를 가마에 구울 때 사용되는 도구로 가마 안의 나뭇재와 여러 불순물 등이 그릇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꽃이 직접 그릇에 닿지 않고 안정적으로 그릇 주위를 순환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 위에 씌우는 그릇이다. 도자기보다 10~20%정보 큰 부피로 만들며,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힘이 강한 내화토(耐火土)로 제작된다. 갑발은 원통형의 몸체, 뚜껑, 받침으로 구성되며, 초벌구이만으로 완성된다. 본 유물은 갑발의 받침 부분이다.<ref>방병선,<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서울: 돌베개, 2002 | + | 갑발은 도자기를 가마에 구울 때 사용되는 도구로 가마 안의 나뭇재와 여러 불순물 등이 그릇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꽃이 직접 그릇에 닿지 않고 안정적으로 그릇 주위를 순환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 위에 씌우는 그릇이다. 도자기보다 10~20%정보 큰 부피로 만들며,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힘이 강한 내화토(耐火土)로 제작된다. 갑발은 원통형의 몸체, 뚜껑, 받침으로 구성되며, 초벌구이만으로 완성된다. 본 유물은 갑발의 받침 부분이다.<ref>방병선,<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서울: 돌베개, 2002</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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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금) 08:32 기준 최신판
백자 갑발 그릇받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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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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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GCE001436 |
대표명칭 | 백자 갑발 그릇받침 |
한글명칭 | 백자 갑발 그릇받침 |
소장품등록번호 | 발굴1436 |
제작시기 | 조선 |
상세설명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1]
갑발은 도자기를 가마에 구울 때 사용되는 도구로 가마 안의 나뭇재와 여러 불순물 등이 그릇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꽃이 직접 그릇에 닿지 않고 안정적으로 그릇 주위를 순환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 위에 씌우는 그릇이다. 도자기보다 10~20%정보 큰 부피로 만들며,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힘이 강한 내화토(耐火土)로 제작된다. 갑발은 원통형의 몸체, 뚜껑, 받침으로 구성되며, 초벌구이만으로 완성된다. 본 유물은 갑발의 받침 부분이다.[2]
관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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