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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d - 사용자 기여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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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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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6T06:53:4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이름==&lt;br /&gt;
박은지&lt;br /&gt;
&lt;br /&gt;
==성별==&lt;br /&gt;
여자&lt;br /&gt;
&lt;br /&gt;
==학력==&lt;br /&gt;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lt;br /&gt;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재학&lt;br /&gt;
&lt;br /&gt;
==고향==&lt;br /&gt;
인천&lt;br /&gt;
&lt;br /&gt;
==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lt;br /&gt;
처음으로 들어보는 수필 관련 수업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lt;br /&gt;
&lt;br /&gt;
==기말 보고서-수업 후기==&lt;br /&gt;
 수필교육론 수업을 듣기 전, 저는 이 수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국문과를 졸업했음에도 '수필'을 다루고 있는 수업은 들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까' 하는 기대를 품고 첫 수업을 들으러 왔었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 수업의 방향과 매우 달랐으며, 그간 들어왔던 수업의 스타일과 다른 실험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낯선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위키 사용법을 따라하며 과연 내가 혼자서 위키 문서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lt;br /&gt;
&lt;br /&gt;
 역시나 제 예상은 들어맞았습니다. 첫 발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버벅거렸던 탓인지 네트워크 그래프 하나를 만드는데만 몇 시간이 소요되었고, 기껏 완성해서 '문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에러 표시만 떴습니다. 어떤 것이 문제인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고, 또 읽어보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문제를 발견하고 다시 '문서 저장' 버튼을 눌렀을 때의 두근거림이 기억납니다. '제발... 이번에는 제발 돼라..' 마음을 졸이며 로딩을 기다리고, 마침내 제대로 된 네트워크 그래프가 떴을 때의 기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발표 준비를 끝냈을 때 완성된 위키 문서를 보며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디에 링크를 걸지 고민을 하며 작품을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읽은 것도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는 내내 과연 위키 문서를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학교 현장에 활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올해 임용시험에 위키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lt;br /&gt;
&lt;br /&gt;
 중간고사 이후의 발표에서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유용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을 공유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해보고 싶은 수업의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나의 네트워크 그래프==&lt;br /&gt;
{{NetworkGraph | title=박은지.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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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이름==&lt;br /&gt;
박은지&lt;br /&gt;
&lt;br /&gt;
==성별==&lt;br /&gt;
여자&lt;br /&gt;
&lt;br /&gt;
==학력==&lt;br /&gt;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lt;br /&gt;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재학&lt;br /&gt;
&lt;br /&gt;
==고향==&lt;br /&gt;
인천&lt;br /&gt;
&lt;br /&gt;
==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lt;br /&gt;
처음으로 들어보는 수필 관련 수업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lt;br /&gt;
&lt;br /&gt;
==기말 보고서-수업 후기==&lt;br /&gt;
 수필교육론 수업을 듣기 전, 저는 이 수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국문과를 졸업했음에도 '수필'을 다루고 있는 수업은 들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까' 하는 기대를 품고 첫 수업을 들으러 왔었습니다. &lt;br /&gt;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 수업의 방향과 매우 달랐으며, 그간 들어왔던 수업의 스타일과 다른 실험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낯선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위키 사용법을 따라하며 과연 내가 혼자서 위키 문서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lt;br /&gt;
&lt;br /&gt;
 역시나 제 예상은 들어맞았습니다. 첫 발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버벅거렸던 탓인지 네트워크 그래프 하나를 만드는데만 몇 시간이 소요되었고, 기껏 완성해서 '문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에러 표시만 떴습니다. 어떤 것이 문제인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고, 또 읽어보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문제를 발견하고 다시 '문서 저장' 버튼을 눌렀을 때의 두근거림이 기억납니다. '제발... 이번에는 제발 돼라..' 마음을 졸이며 로딩을 기다리고, 마침내 제대로 된 네트워크 그래프가 떴을 때의 기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발표 준비를 끝냈을 때 완성된 위키 문서를 보며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디에 링크를 걸지 고민을 하며 작품을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읽은 것도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는 내내 과연 위키 문서를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학교 현장에 활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올해 임용시험에 위키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lt;br /&gt;
&lt;br /&gt;
 중간고사 이후의 발표에서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유용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을 공유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해보고 싶은 수업의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나의 네트워크 그래프==&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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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이름==&lt;br /&gt;
박은지&lt;br /&gt;
&lt;br /&gt;
==성별==&lt;br /&gt;
여자&lt;br /&gt;
&lt;br /&gt;
==학력==&lt;br /&gt;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lt;br /&gt;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재학&lt;br /&gt;
&lt;br /&gt;
==고향==&lt;br /&gt;
인천&lt;br /&gt;
&lt;br /&gt;
==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lt;br /&gt;
처음으로 들어보는 수필 관련 수업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lt;br /&gt;
&lt;br /&gt;
==기말 보고서-수업 후기==&lt;br /&gt;
수필교육론 수업을 듣기 전, 저는 이 수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국문과를 졸업했음에도 '수필'을 다루고 있는 수업은 들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될까' 하는 기대를 품고 첫 수업을 들으러 왔었습니다. &lt;br /&gt;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 수업의 방향과 매우 달랐으며, 그간 들어왔던 수업의 스타일과 다른 실험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에 낯선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위키 사용법을 따라하며 과연 내가 혼자서 위키 문서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lt;br /&gt;
&lt;br /&gt;
역시나 제 예상은 들어맞았습니다. 첫 발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버벅거렸던 탓인지 네트워크 그래프 하나를 만드는데만 몇 시간이 소요되었고, 기껏 완성해서 '문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에러 표시만 떴습니다. 어떤 것이 문제인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고, 또 읽어보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문제를 발견하고 다시 '문서 저장' 버튼을 눌렀을 때의 두근거림이 기억납니다. '제발... 이번에는 제발 돼라..' 마음을 졸이며 로딩을 기다리고, 마침내 제대로 된 네트워크 그래프가 떴을 때의 기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발표 준비를 끝냈을 때 완성된 위키 문서를 보며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디에 링크를 걸지 고민을 하며 작품을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읽은 것도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는 내내 과연 위키 문서를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학교 현장에 활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올해 임용시험에 위키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lt;br /&gt;
&lt;br /&gt;
중간고사 이후의 발표에서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유용한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을 공유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해보고 싶은 수업의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나의 네트워크 그래프==&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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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이름==&lt;br /&gt;
박은지&lt;br /&gt;
&lt;br /&gt;
==성별==&lt;br /&gt;
여자&lt;br /&gt;
&lt;br /&gt;
==학력==&lt;br /&gt;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lt;br /&gt;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재학&lt;br /&gt;
&lt;br /&gt;
==고향==&lt;br /&gt;
인천&lt;br /&gt;
&lt;br /&gt;
==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lt;br /&gt;
처음으로 들어보는 수필 관련 수업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lt;br /&gt;
&lt;br /&gt;
==수업 후기==&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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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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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 접속]&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4695722 구글 문서 공동작업]&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7</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7"/>
				<updated>2019-12-02T05:57: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 접속]&lt;br /&gt;
&amp;lt;big&amp;gt;'''[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4695722 구글 문서 공동작업]&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16</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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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02:32:4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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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https://blog.naver.com/kwk0509/12011510735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5724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http://www.sungyoung.net/tree/pinetree1.htm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15</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15"/>
				<updated>2019-12-02T02:31:2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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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https://blog.naver.com/kwk0509/12011510735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5724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http://www.sungyoung.net/tree/pinetree1.htm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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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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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02:30:1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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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https://blog.naver.com/kwk0509/12011510735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https://hanja.dict.naver.com/word?q=%E7%AF%80%E6%93%8D&amp;amp;cp_code=0&amp;amp;sound_id=0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http://www.sungyoung.net/tree/pinetree1.htm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3</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3"/>
				<updated>2019-12-02T01:32:3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 접속]&lt;br /&gt;
&amp;lt;big&amp;gt;'''[https://blog.naver.com/artismart/221720384640 구글 독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2</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2"/>
				<updated>2019-12-02T01:31:5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 접속]&lt;br /&gt;
&amp;lt;big&amp;gt;'''[http://dh.aks.ac.kr/~red/wiki/index.php/EssayLiterature 구글 독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1</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11"/>
				<updated>2019-12-02T01:31:3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lt;br /&gt;
&amp;lt;big&amp;gt;'''[http://dh.aks.ac.kr/~red/wiki/index.php/EssayLiterature 구글 독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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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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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01:31: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lt;br /&gt;
&amp;lt;big&amp;gt;'''[http://dh.aks.ac.kr/~red/wiki/index.php/EssayLiterature 구글 독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06</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06"/>
				<updated>2019-12-01T09:27:0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https://blog.naver.com/kwk0509/12011510735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http://www.sungyoung.net/tree/pinetree1.htm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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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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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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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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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05</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805"/>
				<updated>2019-12-01T06:39:0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http://www.sungyoung.net/tree/pinetree1.htm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04</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04"/>
				<updated>2019-12-01T06:36:2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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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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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36:0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big&amp;gt;'''[https://kahoot.it 카훗]&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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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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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34:1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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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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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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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lt;br /&gt;
[https://kahoot.it 카훗]&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00</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800"/>
				<updated>2019-12-01T06:33:2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lt;br /&gt;
[https://kahoot.it 카훗]}}&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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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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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30:5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http://www.shinyoungbok.pe.kr/letter/1961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https://kahoot.i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98</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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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30:4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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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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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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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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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7</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7"/>
				<updated>2019-12-01T06:25:3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https://kahoot.i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6</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6"/>
				<updated>2019-12-01T06:25:1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big&amp;gt;'''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https://kahoot.i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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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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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23:3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https://kahoot.i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4</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794"/>
				<updated>2019-12-01T06:22:1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23745264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https://kahoot.it Play Kahhot!]&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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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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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1T06:13:5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http://www.hangyo.com/news/article.html?no=81768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https://kahoot.it Play Kahhot!]&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92</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92"/>
				<updated>2019-12-01T05:57:5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http://www.shinyoungbok.pe.kr/   http://dh.aks.ac.kr/~red/wiki/images/c/c7/%EC%8B%A0%EC%98%81%EB%B3%B5.JPG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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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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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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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lt;div&g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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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30T09:23:2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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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brown   circle&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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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8/80/%EC%86%8C%EB%82%98%EB%AC%B4.jpg/180px-%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0/%EC%82%AC%EB%9E%8C%EB%93%A4.JPG/180px-%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5/5e/%EC%84%A0%EC%83%9D%EB%8B%98.JPG/180px-%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0/0a/%EC%8B%A0%EB%B0%9C.JPG/180px-%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c/%EA%B2%BD%EC%9F%81.JPG/180px-%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c/c8/%EB%8F%88.JPG/180px-%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2/27/%ED%8F%AD%EB%A0%A5.JPG/180px-%ED%8F%AD%EB%A0%A5.JPG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7/70/%ED%8C%8C%EB%9E%80%EC%B1%85.JPG/180px-%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0/%EA%B8%80%EC%93%B0%EA%B8%B0.JPG/180px-%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180px-%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180px-%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3</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3"/>
				<updated>2019-11-30T09:20:4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null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null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null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null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null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null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nul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null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null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null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null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2</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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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30T09:19:3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null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null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null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null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null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null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null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nul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null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null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null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1</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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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30T09:18:3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null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null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null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8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null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null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null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nul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null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null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null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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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0</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70"/>
				<updated>2019-11-30T09:17:5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null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null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null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a/af/%EC%8B%9C%EA%B0%84.JPG/120px-%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null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null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null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nul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null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null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null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69</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lst&amp;diff=4769"/>
				<updated>2019-11-30T09:16:0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8/80/%EC%86%8C%EB%82%98%EB%AC%B4.jpg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5/50/%EC%82%AC%EB%9E%8C%EB%93%A4.JPG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5/5e/%EC%84%A0%EC%83%9D%EB%8B%98.JPG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a/af/%EC%8B%9C%EA%B0%84.JPG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0/0a/%EC%8B%A0%EB%B0%9C.JPG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4/4c/%EA%B2%BD%EC%9F%81.JPG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c/c8/%EB%8F%88.JPG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2/27/%ED%8F%AD%EB%A0%A5.JPG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7/70/%ED%8C%8C%EB%9E%80%EC%B1%85.JPG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9/90/%EA%B8%80%EC%93%B0%EA%B8%B0.JPG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9/94/%EC%83%81%ED%98%B8%EC%9E%91%EC%9A%A9.JPG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http://dh.aks.ac.kr/~red/wiki/images/a/a4/%ED%8E%B8%EC%A7%80%EB%B3%B4%EB%82%B8%EB%8B%A4.JPG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D%8C%8C%EC%9D%BC:%EC%8B%9C%EA%B0%84.JPG&amp;diff=4768</id>
		<title>파일:시간.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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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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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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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신발.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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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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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선생님.JP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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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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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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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l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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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amp;lt;pre&amp;gt;&lt;br /&gt;
#Project&lt;br /&gt;
h1 신영복의_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Class&lt;br /&gt;
작품  brown   circle&lt;br /&gt;
평가   green   circle&lt;br /&gt;
작가  red  circle&lt;br /&gt;
갈래	 blue  circle&lt;br /&gt;
학습  orange  circle&lt;br /&gt;
장소   grey   circle&lt;br /&gt;
인물   black   circle&lt;br /&gt;
사상    pink   circle&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Relation&lt;br /&gt;
genre    갈래이다   arrow   2&lt;br /&gt;
material		    소재이다	       arrow	2&lt;br /&gt;
compareTo		    에_비교하다        arrow	2&lt;br /&gt;
isRelatedTo		    와_관련이있다      arrow	2	&lt;br /&gt;
writer		            저자이다	       arrow	2&lt;br /&gt;
is		            에_비유하다	       arrow	2&lt;br /&gt;
own                         소유하다           arrow    2&lt;br /&gt;
explains                    설명하다           arrow    2&lt;br /&gt;
objective                   학습목표이다       arrow    2&lt;br /&gt;
point                       핵심이다           arrow    2&lt;br /&gt;
activity                    학습활동이다       arrow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Node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작품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null   null   2&lt;br /&gt;
신영복                               작가      신영복                             null   null   2&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장소     소광리_소나무숲                    null   null   2&lt;br /&gt;
연대의식                             사상     연대의식                           null   null   2&lt;br /&gt;
지조와_절개                          사상     지조와_절개                        null   null   2&lt;br /&gt;
엄한_스승                            평가     엄한_스승                          null   null   2&lt;br /&gt;
인간의_일생                          평가     인간의_일생                        null   null   2&lt;br /&gt;
신발_한_켤레의_토지                  장소     신발_한_켤레의_토지                null   null   2&lt;br /&gt;
인간                                 인물     인간                               null   null   2&lt;br /&gt;
무한경쟁의_논리                      사상     무한경쟁의_논리                   http://dh.aks.ac.kr/~red/wiki/images/4/4c/%EA%B2%BD%EC%9F%81.JPG   null   2&lt;br /&gt;
소비의_주체                          평가     소비의_주체                        null   null   2 &lt;br /&gt;
경제학의_폭력성                      사상     경제학의_폭력성                    null   null   2&lt;br /&gt;
학습목표                             학습     학습목표                           null   null   2&lt;br /&gt;
읽기와_쓰기                          학습     읽기와_쓰기                        null   null   2&lt;br /&gt;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학습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null   null   2&lt;br /&gt;
사회적_상호작용                      학습     사회적_상호작용                    null   null   2&lt;br /&gt;
수필                                 갈래     수필                               null   null   2&lt;br /&gt;
서간체                               갈래     서간체                             null   null   2&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inks&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소광리_소나무숲	 material&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신영복                  writer&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학습목표                objective&lt;br /&gt;
「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       수필                    genre&lt;br /&gt;
수필                                     서간체                  genre&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                    compare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신발_한_켤레의_토지     own &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인간의_일생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엄한_스승               is&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지조와_절개             isRelatedTo&lt;br /&gt;
소광리_소나무숲                          연대의식                isRelatedTo&lt;br /&gt;
인간                                     무한경쟁의_논리         explains&lt;br /&gt;
인간                                     소비의_주체             explains&lt;br /&gt;
인간                                     경제학의_폭력성         explains&lt;br /&gt;
학습목표                                 읽기와_쓰기             point&lt;br /&gt;
학습목표                                 사회적_상호작용         point&lt;br /&gt;
읽기와_쓰기                              가치카드로_수필쓰기     activity&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End&lt;br /&gt;
&amp;lt;/pre&amp;gt;&lt;br /&gt;
&lt;br /&gt;
==Visualization==&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br /&gt;
&lt;br /&gt;
[[분류:Network Graph Scrip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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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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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일:경쟁.JP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D%8C%8C%EC%9D%BC:%EA%B2%BD%EC%9F%81.JPG&amp;diff=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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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D%94%BC%EC%B2%9C%EB%93%9D%EC%9D%98_%E3%80%8C%EB%82%98%EC%9D%98_%EC%82%AC%EB%9E%91%ED%95%98%EB%8A%94_%EC%83%9D%ED%99%9C%E3%80%8D&amp;diff=4654</id>
		<title>피천득의 「나의 사랑하는 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D%94%BC%EC%B2%9C%EB%93%9D%EC%9D%98_%E3%80%8C%EB%82%98%EC%9D%98_%EC%82%AC%EB%9E%91%ED%95%98%EB%8A%94_%EC%83%9D%ED%99%9C%E3%80%8D&amp;diff=4654"/>
				<updated>2019-11-25T12:20:2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나는 우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지금 돈으로 한 [https://ecos.bok.or.kr/jsp/use/monetaryvalue/MonetaryValue.jsp 오만 환]쯤 생기기도 하는 생활을 사랑한다. 그러면 그 돈으로 청량리 위생병원에 낡은 몸을 입원시키고 싶다. 나는 깨끗한 침대에 누웠다가 하루에 한두 번씩 덥고 깨끗한 물로 목욕하고 싶다. 그리고 [https://ko.wikipedia.org/wiki/피서영 우리 딸]에게 제 생일날 사 주지 못한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7034 비로드] 바지를 하나 사주고 아내에게는 비하이브 털실 한 폰드 반을 사주고 싶다. &lt;br /&gt;
그리고 내 것으로 점잖고 산뜻한 넥타이를 몇 개 사고 싶다. 돈이 없어서 적조하여진 친구들을 우리 집에 청해오고 싶다. 아내는 신이 나서 도마질을 할 것이다. 나는 오만 환, 아니 십만 환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생기는 생활을 가장 사랑한다. 나는 나의 시간과 기운을 다 팔아버리지 않고, 나의 마지막 십분지 일이라도 남겨서 자유와 한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싶다. &lt;br /&gt;
&lt;br /&gt;
나는 잔디 밟기를 좋아한다. 나는 젖은 [https://ko.dict.naver.com/#/entry/koko/d3740b2f8ec4477ba8b662b5d01463b0 시새]를 밟기 좋아한다. 고무창 댄 구두를 신고 아스팔트 위를 걷기를 좋아한다. 아가의 머리칼 만지기를 좋아한다. 새로 나온 나뭇잎을 만지기 좋아한다. 나는 보드랍고 고운 화롯불 재를 만지기 좋아한다. 나는 남의 아내의 [https://www.olchiolchi.com/%EC%96%B5%EC%9A%B8%ED%95%A8%EA%B3%BC-%EC%8A%AC%ED%94%94%EC%9D%B4-%EB%8B%B4%EA%B8%B4-%EC%98%B7-%EB%AA%A8%ED%94%BC%EC%BD%94%ED%8A%B8/ 수달피 목도리]를 만져 보기 좋아한다. 그리고 아내에게 좀 미안한 생각을 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좋아한다. 웃는 아름다운 얼굴을 더 좋아한다. 그러나 수수한 얼굴이 웃는 것도 좋아한다. 서영이 엄마가 자기 아이를 바라보고 웃는 얼굴도 좋아한다. 내가 아는 여인들이 인사 대신으로 웃는 웃음을 나는 좋아한다. 그리고 이를 가는 우리 딸 웃는 얼굴을 나는 사랑한다.&lt;br /&gt;
 &lt;br /&gt;
나는 아름다운 빛을 사랑한다. 골짜기마다 단풍이 찬란한 [http://blogfiles.naver.net/data13/2006/1/17/48/0603-1._%B8%B8%C6%F8%B5%BF%28%BC%B1%B9%AE%B4%EB%BC%D2%C0%E5%BA%BB%29-gojhan.jpg 만폭동(萬瀑洞)] 앞을 바라보면 걸음이 급하여지고, 뒤를 돌아다보면 더 좋은 단풍을 두고 가는 것 같아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예전 우리 유치원 선생님이 주신 색종이 같은 빨간색 보라․자주․초록 이런 황홀한 색깔을 나는 좋아한다. 나는 우리나라 가을 하늘을 사랑한다. 나는 진주 빛․비둘기 빛을 좋아한다. 늙어 가는 학자의 희끗희끗한 머리칼을 좋아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이른 아침 종달새 소리를 좋아하며, 꾀꼬리 소리를 반가워하며, 봄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즐긴다. 갈대에 부는 바람 소리를 좋아하며,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 나는 골목을 지나갈 때에 발을 멈추고 한참이나 서 있게 하는 피아노 소리를 좋아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젊은 웃음소리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 없는 방안에서 내 귀에다가 귓속말을 하는 서영이 말소리를 좋아한다. 나는 비 오시는 날 저녁 때, 뒷골목 선술집에서 풍기는 불고기 냄새를 좋아한다. 새로운 양서(洋書) 냄새, 털옷 냄새를 좋아한다. 커피 끓이는 냄새, 라일락 짙은 냄새, 국화․수선화․소나무의 창기를 좋아한다. 봄 흙 냄새를 좋아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사과를 좋아하고, 호도와 잣과 꿀을 좋아하고, 친구와 향기로운 차를 마시기를 좋아한다. 군밤을 외투 주머니에다 넣고 길을 걸으면서 먹기를 좋아하고, [https://blog.naver.com/fini2/140121417121 겨울날 찰스 강변]을 걸으면서 핥던 콘 아이스 크림을 좋아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아홉 평 건물에 땅이 오십 평이나 되는 나의 집을 좋아한다. 재목은 쓰지 못하고 흙으로 지은 집이지만 내 집이니까 좋아한다. 화초를 심을 뜰이 있고, 집 내어놓으라는 말을 아니 들을 터이니 좋다. 내 책들은 언제나 제 자리에 있을 수 있고, 앞으로 오랫동안 이 집에서 살면 집을 몰라서 놀러 오지 못할 친구는 없을 것이다. &lt;br /&gt;
&lt;br /&gt;
나는 삼일절이나 광복절 아침에는 [https://ww.namu.la/s/6a64570a6cfe5d03286323f87cf6dacdd6f1d674469dcc53542d5a07662beff720864426c923a38c87310612d119ef28687e9986ccf16254f2509ad6cfab96781926a1121785a49209603c8547e13b7d1053f490a2358d187d7bb28a8d7eb712 실크 헤트(hat)]를 쓰고 [http://folkency.nfm.go.kr/kr/dic/61/picture/74022 모닝]을 입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은 될 수 없는 일이다. 여름이면 베 고의 적삼을 입고 농립(農笠)을 쓰고 짚신을 신고 산길을 가기 좋아한다. &lt;br /&gt;
&lt;br /&gt;
나는 신발을 좋아한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7222 태사(太史)신], 이름을 쓴 까만 운동화, 깨끗하게 씻어 논 파란 고무신, 흙이 약간 묻은 탄탄히 삼은 짚신, 나의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다. 고운 얼굴을 욕망 없이 바라다보며, 남의 공적을 부러움 없이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을 좋아하며 아무도 미워하지 아니하며, 몇몇 사람을 끔찍이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리고 나는 점잖게 늙어가고 싶다. 내가 늙고 서영이가 크면 눈 내리는 서울 거리를 같이 걷고 싶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출처=피천득, 『나의 사랑하는 생활』(1969). &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1. 작품에 쓰인 표현들의 특징을 알 수 있다.&lt;br /&gt;
&lt;br /&gt;
'''2. 작품을 읽은 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120.png|800px]]&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피천득의_「나의_사랑하는_생활」.lst}}&lt;br /&gt;
{{버튼클릭|[[피천득의_「나의_사랑하는_생활」.lst|데이터 네트워크 편집 페이지로 가기]]}}&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entry>
		<id>http://dh.aks.ac.kr/~red/wiki/index.php?title=%EC%8B%A0%EC%98%81%EB%B3%B5%EC%9D%98_%E3%80%8C%EB%8B%B9%EC%8B%A0%EC%9D%B4_%EB%82%98%EB%AC%B4%EB%A5%BC_%EB%8D%94_%EC%82%AC%EB%9E%91%ED%95%98%EB%8A%94_%EA%B9%8C%EB%8B%AD%E3%80%8D&amp;diff=4643</id>
		<title>신영복의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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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5T11:26:1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박은지: &lt;/p&gt;
&lt;hr /&gt;
&lt;div&gt;{{버튼클릭|[[essayLiterature#작품 목록|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lt;br /&gt;
=='''본문'''==&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오늘은 당신이 가르쳐준 태백산맥속의 [https://tv.naver.com/v/5971428/list/334780 소광리 소나무숲]에서 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319dfff8084dfbb9495956e3be9cfa 엽서]를 띄웁니다.&lt;br /&gt;
아침햇살에 빛나는 소나무숲에 들어서니 당신이 사람보다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을 알 것 같습니다. 200년 300년 더러는 500년의 풍상을 겪은 소나무들이 골짜기에 가득합니다.&lt;br /&gt;
그 긴 세월을 온전히 바위위에서 버티어 온 것에 이르러서는 차라리 경이였습니다.&lt;br /&gt;
바쁘게 뛰어 다니는 우리들과는 달리 오직‘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 이처럼 우람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고 경이였습니다.&lt;br /&gt;
생각하면 소나무보다 훨씬 더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소광리의 솔숲은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63442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같았습니다.]&lt;br /&gt;
&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6740 어젯밤 별 한 개 쳐다볼 때마다 100원씩 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오늘은 소나무 한 그루 만져볼 때마다 돈을 내야 겠지요. 사실 서울에서는 그보다 못한 것을 그보다 비싼 값을 치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
언젠가 [http://www.royalpalace.go.kr/content/data/data_03_13.asp 경복궁 복원공사현장]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일제가 파괴하고 변형시킨 조선정궁의 기본궁제를 되찾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그러나 막상 오늘 이곳 소광리의 소나무숲에 와서는 그러한 생각을 반성하게 됩니다.&lt;br /&gt;
경복궁의 복원에 소요되는 나무가 원목으로 200만재, [http://dh.aks.ac.kr/~red/wiki/images/thumb/4/44/11%ED%86%A4_%ED%8A%B8%EB%9F%AD.jpg/800px-11%ED%86%A4_%ED%8A%B8%EB%9F%AD.jpg 11톤 트럭으로 500대라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없어져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기어이 소나무로 복원한다는 것이 무리한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소나무들이 베어져 눕혀진 광경이라니 감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이를테면 고난에 찬 몇백만년의 세월을 잘라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우리가 생각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lt;br /&gt;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것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가 하면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51251 아예 사람을 잘라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lt;br /&gt;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lt;br /&gt;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경제학의 폭력성이 이 소광리에서 만큼 분명하게 부각되는 곳이 달리 없을 듯 합니다.&lt;br /&gt;
&lt;br /&gt;
산판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올라서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린 부분에서 올라오는 나무의 노기가 사람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노하는 것이 소나무뿐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합니다.&lt;br /&gt;
당신의 말처럼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풍상을 겪어 온 혈육같은 나무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http://dh.aks.ac.kr/~red/wiki/images/4/47/%EA%B8%88%EC%A4%84.jpg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뭍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였습니다.&lt;br /&gt;
그리고 그 무덤 속의 한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은은한 솔바람입니다.&lt;br /&gt;
솔바람뿐만이 아니라 솔빛 솔향 등 어느것 하나 우리의 정서 깊숙히 들어와 있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소나무는 고절(高節)의 상징으로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http://dh.aks.ac.kr/~red/wiki/images/d/da/%EA%B8%88%EA%B0%95%EC%86%A1.jpg 금강송의 곧은 둥치]에서 뿐만 아니라 [http://dh.aks.ac.kr/~red/wiki/images/d/d2/%EC%95%94%EC%84%9D%EC%A7%80.jpg 암석지의 굽고 뒤틀린 나무]에서도 우리는 곧은 지조를 읽어낼 줄 압니다.&lt;br /&gt;
오늘날의 상품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학을 우리는 일찍부터 기꾸어놓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문득 당신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소나무가 아니라 [소나무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문득 지금쯤 서울거리의 자동차속에 앉아 있을 당신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그리고 외딴 섬에 갇혀 목말라 하는 남산의 소나무들을 생각했습니다.&lt;br /&gt;
남산의 소나무가 이제는 더이상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자손들이나 기르겠다는 체념으로 무수한 솔방을을 달고 있다는 당신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lt;br /&gt;
더구나 그 솔방울들이 싹을 키울 땅마저 황폐해버렸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lt;br /&gt;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아카시아와 활엽수의 침습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척박한 땅을 겨우 겨우 가꾸어 놓으면 이내 다른 경쟁수들이 쳐들어와 소나무를 몰아내고 만다는 것입니다.&lt;br /&gt;
[https://blog.naver.com/ihj02226/221717677665 무한경쟁의 비정한 논리가 뻗어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마치 꾸중듣고 집나오는 아이처럼 산을 나왔습니다.&lt;br /&gt;
솔방울 한 개를 주워들고 내려오면서 거인에게 잡아먹힌 소년이 솔방울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소생했다는 신화를 생각하였습니다.&lt;br /&gt;
당신이 나무를 사랑한다면 솔방울도 사랑해야 합니다.&lt;br /&gt;
무수한 솔방울들의 끈질긴 저력을 신뢰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언젠가 붓글씨로 써드렸던 글귀를 엽서 끝에 적습니다.&lt;br /&gt;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lt;br /&gt;
그러나 어느 생각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lt;br /&gt;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lt;br /&gt;
|출처=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1996).&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목표'''==&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amp;lt;pre&amp;gt;&lt;br /&gt;
1. 쓰기가 의미를 구성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하고 글을 쓴다.&lt;br /&gt;
2. 읽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사회적 상호 작용임을 이해한다.&lt;br /&gt;
&amp;lt;/pre&amp;gt;&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학습활동'''==&lt;br /&gt;
&amp;lt;div style=&amp;quot;text-align:justify&amp;quot;&amp;gt;&lt;br /&gt;
{{Blockquote|[https://kahoot.it Play Kahhot!]&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lt;br /&gt;
=='''워드 클라우드'''==&lt;br /&gt;
[[파일:워드클라우드.png]]&lt;br /&gt;
&lt;br /&gt;
&lt;br /&gt;
=='''데이터 네트워크'''==&lt;br /&gt;
{{NetworkGraph | title=신영복의_「당신이_나무를_더_사랑하는_까닭」.lst}}&lt;/div&gt;</summary>
		<author><name>박은지</name></author>	</entr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