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札, 다구 닦는 솔) 찰은 병려(栟櫚)나무[1]의 껍질을 엮고, 수유(茱萸)나무[2]에 끼워서 동여맨다. 또는 대나무를 자른 다음 병려나무 껍질을 묶어서 그 대롱에 끼는데, 그러면 마치 커다란 붓 모양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