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9) 사피(鯊皮, 말린 상어껍질)[1]
상어껍질에는 모래알만 하게 돋아난 돌기가 있다. 나무를 다듬을 때는 그 껍질을 가져다 아교로 나무막대에 붙여 놓고 대패질한 자국을 갈아서 평평하게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 이는 마치 쇠를 가공할 때 줄을 사용하는 용도와 같다.《금화경독기》[2][3]
각주
- ↑ 상어껍질:상어껍질의 돌기는 다음과 같이 돌출되어 있다. 이 오돌토돌한 돌기는 지금의 사포와 같은 역할을 한다.
- ↑ 출전 확인 안 됨.
- ↑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3,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