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나무를 가설하여 샘물을 끌어오는 법
나무를 쪼개 허공에 걸쳐 산의 샘물을 멀리서 끌어와 부엌 주변까지 물을 대는 일 또한 수고를 많이 줄인다.【안 임홍(林洪)[1]의 《산가청사(山家淸事)》에 대나무를 갈라 샘물을 끌어오는 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이운지》에 자세히 나오니[2] 이와 더불어 참고할 만하다.[3]】《증보산림경제》[4]
각주
- ↑ 임홍(林洪):?~?. 송대의 문인. 복건 출신으로 《궁사백수(宮詞百首)》 등의 작품을 남겼다.
- ↑ 《이운지》 권1 〈임원의 정원〉 “샘물 끌어들이는 법”.
- ↑ 《본리지》 권12 〈그림으로 보는 관개도보〉 상 “연통” 및 “가조”도 함께 참고할 만하다.
- ↑ 《增補山林經濟》 卷1 〈卜居〉 “天井”(《農書》 3, 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