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복식 도구:의복의 보관:버들고리

pungseok
최시남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29일 (목) 16: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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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 버들고리[柳箱][1]
키버들을 엮어 만들고 크기는 일정하지 않다. 쓰임새는 채상과 같지만, 값이 싸서 구하기가 쉽다. 가난한 아녀자들의 베틀 곁에 이 기물 2~3개가 없는 경우가 없다.《금화경독기》[2]

각주

  1. 버들고리[柳箱]:키버들의 가지를 엮어 상자같이 만든 저장 용기. 가벼우면서 튼튼해 서민들이 요긴하게 썼다.
    키버들로 만든 상자(국립민속박물관)
  2.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2, 풍석 서유구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6), 1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