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4) 가위[翦刀][1]
가위는 두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양날이 교차하고 합쳐져 직물을 잘라 나눈다. 중국에서 만든 가위가 좋고, 우리나라의 통영 사람들도 잘 만든다.《금화경독기》[2]
각주
- ↑ 가위[翦刀]:직물이나 종이, 머리털 따위를 자르는 기구. 날이 있는 2개의 쇠를 교차시켜 가운데 사북(돌쩌귀같이 박은 부분)을 박고,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며 자른다.
- ↑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2, 풍석 서유구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6), 1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