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와구(누울 때 쓰는 도구):오소리가죽요

pungseok
민철기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22일 (목) 17: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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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3) 오소리가죽요 [土猪皮褥]
오소리는 북관(北關, 함경도)에서 난다. 그 털은 누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는데, 따뜻함은 양가죽이나 개가죽보다 떨어지지만 바람이나 습기를 막을 수 있다. 네 가장자리에는 누런 사슴가죽으로 가선을 대고, 청색 무명으로 뒷면을 대면 좋다.《금화경독기》[1]


각주

  1.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