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지:여행에 쓰는 기타 도구:비옷
내용
비옷
비옷 제작법.
복령(茯苓) 3 과 낭독(狼毒) 4 및 천선자[天仙] 5에다가,
패모(貝母) 6 와 창출(蒼朮) 7 은 같은 분량 가득.
반하(半夏)와 개구리밥은 갑절 더하고, 9승(九升)물에 삶으며 더 넣지 않네.
모락모락 약한 불에 정결히 졸이고, 비오면 그대를 챙기고 곳곳에서 입지.
적삼은 본디 베옷이라 말하지 말게.
몇 겹 털옷 입는 것보다 나으니.《농정전서》 8
옷에 미음을 먹여 비가 새지 않게 하는 법:초 오(草烏), 9 백급(白芨), 10 백복령(白茯苓), 11 낭독, 천선자, 백반 각각 1냥씩을 고운 가루로 갈아 미음 속에 개어 넣고, 옷에 미음을 먹이면 비가 새지 않는다.《고금비원》 12
우리나라의 유삼(油衫, 기름에 결은 비옷)제조 법:옷은 고운 명주 26척,【방사주(方絲紬) 13 이면 더욱 좋다.】 깃은 삼승포(三升布) 14 반폭 1.6척으로 만든다.【옷은 일반적으로 8폭이다. 폭마다 길이가 3.2척인데, 등쪽 2폭은 전폭을 쓰고, 좌우 폭은 모두 비스듬히 잘라 위는 좁고 아래는 넓게 한다. 앞쪽 옷깃은 반폭을 1.5척으로 비스듬히 잘라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인다. 뒤쪽 풍편(風遍, 바람막이)은 전폭 0.5척을 쓴다.】
참기름과 들기름 각각 5홉을 섞어 입에 머금었 다가 옷에 고루 뿜어준 뒤 옷을 조심스레 손으로 고루 문지르고 바로 기름종이로 싼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곳에 이 옷을 놓아두었다가 5~6일 지나면, 꺼내어 먼지 없고 바람 통하는 그늘진 마루에 펼쳐서 걸어둔다. 1개월쯤 되면 따로 들기름 4승을 3승이 되도록 졸이고 다른 그릇에 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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