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황다식
송황다식(松黃茶食, 송화가루다식) 만들기(송황다식방)
송화는 피었는가 싶으면 바로 꽃가루가 날려 떨어지므로 거두기가 어렵다. 그러니 막 피려고 하면 가지째로 꺾어 깨끗한 자리 위에 펴고 볕에 말린다. 저절로 떨어지는 꽃을 취하고 수비(水飛)[1]한 뒤 볕에 말렸다가 꿀에 반죽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찍어낸다.《증보산림경제》[2]
임홍(林洪)35)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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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 없습니다의 〈 귀거래사(歸去來辭) 〉)<ref>귀거래사(歸去來辭) : 도잠이 지은 사(辭). 41세 때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시골로 돌아오는 심경을 읊은 시로, 세속과의 결별을 진술한 선언문이기도 하다.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를 부르며 송황병(松黃餠, 송화다식)을 안주로 내오니, 사람으로 하여금시원하게 산림의 흥취를 일으키게 했다. 봄이 와서송화가 누렇게 피면 이걸 가지고 떡모양으로 찍어 만든다. 향과 맛뿐만이 아니라 몸에 유익함 있다.<ref>한가할……있다 : 《 山家淸供 》 〈 松黃餠 〉 ( 《 叢書集成初編 》 1473, 8~9쪽).ref/> 소공(蘇恭)<ref>소공(蘇恭) : 599~674. 중국 당(唐)나라의 의학자. 본래 이름은 소경(蘇敬)인데 개명했다. 《 당본초(唐本草) 》 의 저자이다.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의 《 당본초(唐本草) 》 <ref>당본초(唐本草) : 중국 당(唐)나라 소경(蘇敬) 등이 659년에 지은 《 신수본초(新修本草) 》. 《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 》 를 바탕으로 삼고 더 나아가 수(隋)·당(唐) 이래의 새로운 약물을 덧붙이고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아 다시 엮은 것이다.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에도 “송화에는 몸을 가볍게 하고 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서 껍질이나 잎 및 송진처럼 그 약효가 우수하다.”<ref>몸을……우수하다 : 《 本草綱目 》 卷34 〈 木部 〉 “松” ‘松花”, 1922쪽.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라했다. 옛날 사람들이 이 송화다식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긴 까닭은, 이것이 이와 같이 산림의 고아한 음식으로 상에 올릴 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송황은 오렵송(五鬣松))<ref>오렵송(五鬣松) : 한 촉에 다섯 잎이 나는 소나무.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의 꽃가루가 좋다. 이 꽃 가루는색은 약간 더 희고 맑은 향은 2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회양(淮陽)<ref>회양(淮陽) : 강원도 회양군(淮陽郡) 일대. 북한에 속해 있다.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에서 나는 송화가 마땅히 천하제일이다. 꿀로 반죽할 때 설탕가루를 약간 넣으면 더욱 좋다. 포황(蒲黃)45)<ref>36인용 오류: 열린 <ref>
태그가 잘못 만들어졌거나 이름이 잘못되었습니다도 이 방법에 따라만들 수 있다. 《 옹치잡지 》 )<ref>출전 확인 안 됨.인용 오류: 열린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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