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복식 도구:기타 장신구:패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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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도(佩刀)'''<ref>패도(佩刀):옷이나 허리띠 등에 차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작은 칼.[[파일: 패도1.jpg|300픽셀|썸네일|왼쪽|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2.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3.jpg|300픽셀|썸네일|오른쪽|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끈.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패도 끈(국립민속박물관)]]</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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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도(佩刀)'''<ref>패도(佩刀):옷이나 허리띠 등에 차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작은 칼.[[파일: 패도1.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2.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3.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파일: 패도끈.jpg|300픽셀|썸네일|가운데|패도 끈(국립민속박물관)]]</ref><br/>
 
옷의 띠에 차는 작은 칼이다. 무소뿔, 바다거북 등딱지, 침향나무, 흑각, 화리(華梨)<ref>화리(華梨):자단(紫壇 또는 紫檀)의 목재. 붉고 결이 고우며 매우 단단해서 악기・건축・가구・미술품 등의 고급 재료로 사용된다.</ref>로 자루와 칼집을 만든다. 간혹 오동(烏銅)<ref>오동(烏銅):검붉은 빛이 나는 구리. 자세한 내용은 《섬용지》 권4 〈공업 총정리〉 “금속 다루기” ‘오동’을 참조.</ref>을 박아 꾸민 자루도 있는데, 일본의 제도이다.《경도잡지》 <ref>《京都雜志》 卷1 〈風俗〉 “巾服”, 229쪽.</ref><br/><br/>
 
옷의 띠에 차는 작은 칼이다. 무소뿔, 바다거북 등딱지, 침향나무, 흑각, 화리(華梨)<ref>화리(華梨):자단(紫壇 또는 紫檀)의 목재. 붉고 결이 고우며 매우 단단해서 악기・건축・가구・미술품 등의 고급 재료로 사용된다.</ref>로 자루와 칼집을 만든다. 간혹 오동(烏銅)<ref>오동(烏銅):검붉은 빛이 나는 구리. 자세한 내용은 《섬용지》 권4 〈공업 총정리〉 “금속 다루기” ‘오동’을 참조.</ref>을 박아 꾸민 자루도 있는데, 일본의 제도이다.《경도잡지》 <ref>《京都雜志》 卷1 〈風俗〉 “巾服”, 229쪽.</ref><br/><br/>
 
중국에서 만든, 상아젓가락을 꽂은 패도도 옷과 띠 사이에 차는 장식품이 될 수 있다.《금화경독기》<br/>
 
중국에서 만든, 상아젓가락을 꽂은 패도도 옷과 띠 사이에 차는 장식품이 될 수 있다.《금화경독기》<br/>

2020년 10월 20일 (화) 10:22 판

내용

패도(佩刀)[1]
옷의 띠에 차는 작은 칼이다. 무소뿔, 바다거북 등딱지, 침향나무, 흑각, 화리(華梨)[2]로 자루와 칼집을 만든다. 간혹 오동(烏銅)[3]을 박아 꾸민 자루도 있는데, 일본의 제도이다.《경도잡지》 [4]

중국에서 만든, 상아젓가락을 꽂은 패도도 옷과 띠 사이에 차는 장식품이 될 수 있다.《금화경독기》

각주

  1. 패도(佩刀):옷이나 허리띠 등에 차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작은 칼.
    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
    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
    다양한 모양의 차는 칼(국립민속박물관)
    패도 끈(국립민속박물관)
  2. 화리(華梨):자단(紫壇 또는 紫檀)의 목재. 붉고 결이 고우며 매우 단단해서 악기・건축・가구・미술품 등의 고급 재료로 사용된다.
  3. 오동(烏銅):검붉은 빛이 나는 구리. 자세한 내용은 《섬용지》 권4 〈공업 총정리〉 “금속 다루기” ‘오동’을 참조.
  4. 《京都雜志》 卷1 〈風俗〉 “巾服”, 2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