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지:서재의 고상한 벗들(하):종이:주본지 만드는 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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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주리에 담고 삶아서 익힌다. 이어서 석회를 말끔히 씻어내고 문드러지도록 찧어 고운 포대(布帒)에 | 대광주리에 담고 삶아서 익힌다. 이어서 석회를 말끔히 씻어내고 문드러지도록 찧어 고운 포대(布帒)에 | ||
담은 다음 다시 씻어 낸 후, 활척(滑滌)<ref>활척(滑滌):닥풀을 가리킨 듯하다. 한지를 만들 때는 황촉규(黃蜀葵)의 뿌리즙을 사용하는데, 이를 ‘닥풀’이라고도 한다.</ref>즙 넣은 물과 섞어 만든다. 【안 활척은 풀 이름이다. 뿌리와 | 담은 다음 다시 씻어 낸 후, 활척(滑滌)<ref>활척(滑滌):닥풀을 가리킨 듯하다. 한지를 만들 때는 황촉규(黃蜀葵)의 뿌리즙을 사용하는데, 이를 ‘닥풀’이라고도 한다.</ref>즙 넣은 물과 섞어 만든다. 【안 활척은 풀 이름이다. 뿌리와 | ||
− | 가지를 잘게 되도록 두드린 다음 이를 물에 담가서 | + | 가지를 잘게 되도록 두드린 다음 이를 물에 담가서 그 물로 아교를 만든다.】 《청장관만록》<ref>출전 확인 안 됨;《五洲衍文長箋散稿》 〈人事篇〉 “器用類” ‘文具’.</ref><br/> |
− | 그 물로 아교를 만든다.】 《청장관만록》<ref>출전 확인 안 됨;《五洲衍文長箋散稿》 〈人事篇〉 “器用類” ‘文具’.</ref><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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