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지:서재의 고상한 벗들(하):종이:여러 색종이 만드는 법:접시꽃색종이 만드는 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내용== 접시꽃색종이(규전) 만드는 법:5~6월에 접시꽃 이파리를 이슬과 합하여 딴 다음 흐물흐물하게 찧어 즙을 낸다. 여기에 어린 백록...)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각주== | ==각주== | ||
− | [[분류:한양도성타임머신]][[분류: object]][[분류: | + | [[분류:한양도성타임머신]][[분류: object]][[분류:임원경제지]][[분류:이운지]][[분류:서재의 고상한 벗들(하)]][[분류:종이]][[분류:여러 색종이 만드는 법]][[분류:접시꽃색종이 만드는 법]][[분류:임원경제지 이운지]][[분류:김용미]] |
2020년 9월 21일 (월) 16:56 판
내용
접시꽃색종이(규전) 만드는 법:5~6월에 접시꽃
이파리를 이슬과 합하여 딴 다음 흐물흐물하게 찧어
즙을 낸다. 여기에 어린 백록지(白鹿紙) 가운데 튼튼
하고 두꺼운 것을 층층이 접시꽃즙에 넣은 뒤, 운모
【고운 가루】·명반 【아주 조금】을 약간 넣어 고루
섞고, 큰 동이 속에 담는다. 종이를 여기에 넣고 염
색한 다음 걸어놓고 말린다. 간혹 이 종이를 문질러
꽃무늬를 만들기도 하고, 무늬 없이 쓰기도 한다.
종이의 색은 녹색을 띠어 사람의 마음에 드는 데다
가 접시꽃이 해를 향하려 하듯이 은자가 해를 향하
려 하는 은미한 뜻까지 품고 있다. 《쾌설당만록》[1]
각주
- ↑ 출전 확인 안 됨;《遵生八牋》 卷15 〈燕閑淸賞牋〉 中 “論紙” ‘造葵牋法’(《遵生八牋校注》, 5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