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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를 짓거나 나무하는 사람들이 비를 막거나 햇빛을 가리는 갓이다. || 蓑笠, 農樵家庇雨蔽暘之笠.
 
| 농사를 짓거나 나무하는 사람들이 비를 막거나 햇빛을 가리는 갓이다. || 蓑笠, 農樵家庇雨蔽暘之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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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笠)을 쓰고 검은끈으로 묶었네”,  ‘여우갖옷[狐裘]’,  ‘귀막이[充耳]’ ||“臺笠緇撮”, “狐裘”, “充耳”||
 
|“립(笠)을 쓰고 검은끈으로 묶었네”,  ‘여우갖옷[狐裘]’,  ‘귀막이[充耳]’ ||“臺笠緇撮”, “狐裘”, “充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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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모시의》:Q0001==
 
==PST:《모시의》:Q0001==

2020년 8월 27일 (목) 14:24 판

PSS:섬용지:복식도구:쓰개

PST:섬용지:복식도구:쓰개:삿갓:T0001

  • Text
역주 원문
농사를 짓거나 나무하는 사람들이 비를 막거나 햇빛을 가리는 갓이다. 蓑笠, 農樵家庇雨蔽暘之笠.

PST:섬용지:복식도구:쓰개:삿갓:T0002

  • Text
역주 원문
옛날에는 띠풀[莎草]로 만들었다. 육기(陸璣)14의 《모시초목충어소(毛詩草木蟲魚疏)》에서 “대(臺)는 부수(夫須)이다. 옛 설에 부수는 띠풀[莎草]인데, 삿갓을 만들수 있다고 했다.”고 한 말이 이것이다. 古以莎草爲之. 陸璣《毛詩草木疏》“臺, 夫須. 舊說, 夫須莎草也, 可爲蓑笠” 是也.

PST:섬용지:복식도구:쓰개:삿갓:T0003

  • Text
역주 원문
〈도인사(都人士)〉라는 시에 “립(笠)을 쓰고 검은끈으로 묶었네.”라는 구절이 ‘여우갖옷[狐 ]’이나 ‘귀막이[充耳]’와 함께 열거되었으니 립을 쓰는 것이 농부가 비를 피하기 위한 복장만은 아니다. 그러므로 왕안석(王安石)19은 “립을 쓰고검은끈으로 묶었네.”를 풀이하여, “벼슬하지 않는 사대부와 서민들이 함께 입는 복장”이라 했다.그러니 일반적으로 산이나 들에 거처하는 사람들이 꼭 갖추어야 하는 쓰개이다. 〈都人士〉之詩, “臺笠緇撮”與“狐裘”、 “充耳”錯綜竝擧, 則臺笠不專爲農夫襏襫之服. 故王介甫解“臺笠緇撮”曰:“在野與衆偕作之服.” 凡山居野處者之所宜必備者也.

PST:《시경》:소아:도인사:Q0001

  • Quotation
역주 원문 출처
“립(笠)을 쓰고 검은끈으로 묶었네”, ‘여우갖옷[狐裘]’, ‘귀막이[充耳]’ “臺笠緇撮”, “狐裘”, “充耳”

PST:《모시의》:Q0001

  • Quotation
역주 원문 출처
“벼슬하지 않는 사대부와 서민들이 함께 입는 복장” “在野與衆偕作之服.”

PST:섬용지:복식도구:쓰개:삿갓:T0004

  • Text
역주 원문
요즘 농가에서 쓰는 삿갓은 모두 갈대를 쪼개 엮어서 만드니, 재료가 성글고 물러 쉽게 썩으므로 1년에 1번씩 바꿔야 한다. 호남 사람들이 대 껍질을 깎아 가로세로로 가늘게 엮은 삿갓이 좋다. 일반 갓에 비해 배나 크고21 양태의 끝이 말려 올라가서 멀리 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삿갓에 옻칠을 하거나 황칠(黃漆)22을 하면 10년은 쓸 수 있다. 今農家所用, 皆析蘆葦編成, 疏脆易腐, 一年一易. 湖南人削竹皮, 經緯細織者佳. 比常笠倍大, 簷端卷起, 不礙眺遠. 髹漆或黃漆, 則可用十年.

PST:섬용지:복식도구:쓰개:삿갓:C0001

  • Comment
역주 원문
【{안} 《왕정농서(王禎農書)》를 살펴보니 “요즘 갓을 만들 때는 대를 엮어 몸체를 만들고 대껍질로 싸서 크게도 만들고 작게도 만드는데, 모두 꼭대기가 솟아 있고, 주둥이(밑)는 둥글다.”라 했다. 그 제도가 우리나라 호남에서 대나무로 만든 삿갓과 비슷하다. 다만 대껍질로 싸는 일은 쓸데없는 듯하다.】 【案 《王禎農書》云:“今之爲笠, 編竹作殼, 裹以籜篛, 或大或小, 皆頂隆而口圓.” 其制與吾東湖南竹蓑笠相似, 但籜篛之裹, 則又近蛇足矣.】

PST:《왕정농서》:농기도보:사립문:Q0001

  • Quotation
역주 원문 출처
“요즘 갓을 만들 때는 대를 엮어 몸체를 만들고 대껍질로 싸서 크게도 만들고 작게도 만드는데, 모두 꼭대기가 솟아 있고, 주둥이(밑)는 둥글다.” “今之爲笠, 編竹作殼, 裹以籜篛, 或大或小, 皆頂隆而口圓.”

PST:《금화경독기》:R0002

  • Reference
역주 원문 출처
《금화경독기》 《金華耕讀記》 徐有榘, 《金華耕讀記》. 출처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