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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쓰레받기[承塵]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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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쓰레받기[承塵] <br>
 
누렇게 기름 먹인 전후지의 사방 1척 정도를 좌・우・뒤 3면을 모두 0.1척가량 접어 담을 만들고, 오직 앞면만 터 청소할 때 비에 대고 먼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뒤쪽 담의 접은 곳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2개 뚫고서 노끈으로 만든 끈을 꿰어 비와 함께 마루의 기둥에 걸어 둔다. 또는 소가죽에 기름을 먹여서 만들면 더욱 오래 견딘다.《금화경독기》
 
누렇게 기름 먹인 전후지의 사방 1척 정도를 좌・우・뒤 3면을 모두 0.1척가량 접어 담을 만들고, 오직 앞면만 터 청소할 때 비에 대고 먼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뒤쪽 담의 접은 곳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2개 뚫고서 노끈으로 만든 끈을 꿰어 비와 함께 마루의 기둥에 걸어 둔다. 또는 소가죽에 기름을 먹여서 만들면 더욱 오래 견딘다.《금화경독기》
 
<ref>《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58쪽.</ref>  
 
<ref>《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58쪽.</ref>  

2020년 12월 1일 (화) 17:18 기준 최신판

내용

5) 쓰레받기[承塵]
누렇게 기름 먹인 전후지의 사방 1척 정도를 좌・우・뒤 3면을 모두 0.1척가량 접어 담을 만들고, 오직 앞면만 터 청소할 때 비에 대고 먼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뒤쪽 담의 접은 곳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2개 뚫고서 노끈으로 만든 끈을 꿰어 비와 함께 마루의 기둥에 걸어 둔다. 또는 소가죽에 기름을 먹여서 만들면 더욱 오래 견딘다.《금화경독기》 [1]


각주

  1.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