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복식 도구:옷과 갖옷:풍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풍차<ref>풍차:겨울에 머리와 뺨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방한모로, 앞은 이마까지 오고 옆은 귀를 덮으며 뒤에서는 삼각형으로 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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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ref>풍차:겨울에 머리와 뺨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방한모로, 앞은 이마까지 오고 옆은 귀를 덮으며 뒤에서는 삼각형으로 보인다. 남녀 모두가 이용했다.</ref>== | ==풍차<ref>풍차:겨울에 머리와 뺨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방한모로, 앞은 이마까지 오고 옆은 귀를 덮으며 뒤에서는 삼각형으로 보인다. 남녀 모두가 이용했다.</ref>== | ||
− | 풍차의 제도는 휘항과 같지만 크기는 이보다 작아서 겨우 머리와 뺨만 가려 보호할 수 있다. 풍차보다 크게 하여 양쪽 어깨에 닿는 곳을 비스듬히 잘라 반원형으로 만든 다음 거꾸로 해서 펼치면 둥근 산 3개가 이어 붙은 모양과 같은데, 이를 ‘삼산건(三山巾)’ | + | 풍차의 제도는 휘항과 같지만 크기는 이보다 작아서 겨우 머리와 뺨만 가려 보호할 수 있다. 풍차보다 크게 하여 양쪽 어깨에 닿는 곳을 비스듬히 잘라 반원형으로 만든 다음 거꾸로 해서 펼치면 둥근 산 3개가 이어 붙은 모양과 같은데, 이를 ‘삼산건(三山巾)’<ref>삼산건(三山巾):서유구는 풍차보다 크다고 했는데, 이규경(李圭景, 1788~1856)은 풍차보다 작다고 하여 의견의 차이가 있다.(“朝士之年老者, 出闕內, 用小風遮, 或名項風遮, 或名三山巾.” 李圭景, 《五洲衍文長箋散稿》 〈人事篇〉 “服食類” ‘暖耳袹袷護項暖帽辨證說’)</ref>이라 한다.《금화경독기》<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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