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가리거나 막는 여러 도구:모기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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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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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기장[辟蚊帳] <br>
 
일본에서 만든, 녹색 고치실로 효사(撬紗)<ref>효사(撬紗):사(紗)는 날실을 꼬아서 직조하기 때문에 빈 공간인 구멍이 생기는 비단의 일종이다. 효사는 정확히 어떤 직물인지 알 수 없지만 사(紗) 직물의 특징인 꼬임으로 인한 구멍이 생긴 직물일 것으로 보인다.</ref>처럼 곱게 짠 것이 좋다. 이것이 없으면 모시베에 쪽물을 들여 만든다.《금화경독기》<ref>《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46쪽.</ref>  
 
일본에서 만든, 녹색 고치실로 효사(撬紗)<ref>효사(撬紗):사(紗)는 날실을 꼬아서 직조하기 때문에 빈 공간인 구멍이 생기는 비단의 일종이다. 효사는 정확히 어떤 직물인지 알 수 없지만 사(紗) 직물의 특징인 꼬임으로 인한 구멍이 생긴 직물일 것으로 보인다.</ref>처럼 곱게 짠 것이 좋다. 이것이 없으면 모시베에 쪽물을 들여 만든다.《금화경독기》<ref>《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46쪽.</ref>  
  

2020년 11월 30일 (월) 17:37 기준 최신판

내용

3) 모기장[辟蚊帳]
일본에서 만든, 녹색 고치실로 효사(撬紗)[1]처럼 곱게 짠 것이 좋다. 이것이 없으면 모시베에 쪽물을 들여 만든다.《금화경독기》[2]


각주

  1. 효사(撬紗):사(紗)는 날실을 꼬아서 직조하기 때문에 빈 공간인 구멍이 생기는 비단의 일종이다. 효사는 정확히 어떤 직물인지 알 수 없지만 사(紗) 직물의 특징인 꼬임으로 인한 구멍이 생긴 직물일 것으로 보인다.
  2.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