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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내용== '''좌전(坐氈, 털방석)'''</br> 좌전은 꽃이 필 때 땅에 까는데, 때마다 녹비(鹿皮, 사슴가죽)로 만들어 사람들마다 1장씩 쓰면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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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坐氈, 털방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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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좌전(坐氈, 털방석)'''</br>
좌전은 꽃이 필 때 땅에 까는데, 때마다 녹비(鹿皮, 사슴가죽)로 만들어 사람들마다 1장씩 쓰면 털이 빠져 오래 쓰지 못하니 어찌 감당하겠는가? 부들 깔개나 종려나무 깔개에 앉으면 매우 좋다. 내가 생각 하기에 청전(靑氈)<ref>청전(靑氈):짐승의 털로 두껍게 짜고 푸른 염료로 물들인 피륙.</ref> 1장을 가지고 물가나 꽃나무 옆에 가서 자리를 펴고 함께 앉으면 말았다 펴고 휴대 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준생팔전》<ref>《遵生八牋》 卷8 〈起居安樂牋〉下 “溪山逸游條” ‘游具’(《遵生八牋校注》, 260쪽).</ref></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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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은 꽃이 필 때 땅에 까는데, 때마다 녹비(鹿皮, 사슴가죽)로 만들어 사람들마다 1장씩 쓰면 털이 빠져 오래 쓰지 못하니 어찌 감당하겠는가? 부들 깔개나 종려나무 깔개에 앉으면 매우 좋다. 내가 생각 하기에 청전(靑氈)<ref>청전(靑氈):짐승의 털로 두껍게 짜고 푸른 염료로 물들인 피륙.</ref> 1장을 가지고 물가나 꽃나무 옆에 가서 자리를 펴고 함께 앉으면 말았다 펴고 휴대 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준생팔전》<ref>《遵生八牋》 卷8 〈起居安樂牋〉下 “溪山逸游條” ‘游具’(《遵生八牋校注》, 260쪽).</ref><ref>《임원경제지 이운지(林園經濟志 怡雲志)》 4,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9), 412~413쪽.</ref></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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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월) 15:43 판

내용

21) 좌전(坐氈, 털방석)
좌전은 꽃이 필 때 땅에 까는데, 때마다 녹비(鹿皮, 사슴가죽)로 만들어 사람들마다 1장씩 쓰면 털이 빠져 오래 쓰지 못하니 어찌 감당하겠는가? 부들 깔개나 종려나무 깔개에 앉으면 매우 좋다. 내가 생각 하기에 청전(靑氈)[1] 1장을 가지고 물가나 꽃나무 옆에 가서 자리를 펴고 함께 앉으면 말았다 펴고 휴대 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준생팔전》[2][3]

각주

  1. 청전(靑氈):짐승의 털로 두껍게 짜고 푸른 염료로 물들인 피륙.
  2. 《遵生八牋》 卷8 〈起居安樂牋〉下 “溪山逸游條” ‘游具’(《遵生八牋校注》, 260쪽).
  3. 《임원경제지 이운지(林園經濟志 怡雲志)》 4,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9), 412~4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