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와구(누울 때 쓰는 도구):등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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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등침(등베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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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를 짜서 베개를 만드는데, 모양과 만드는 방법은 일정하지 않다. 안에다 나무를 넣고 겉은 등나무자리로 싸되 양 끝에 나무담[木墻]을 두어서 옻칠하기도 한다. 또 안에다 목화솜을 넣고 겉에는 등나무자리를 붙인 뒤 검은 칡베로 가장자리에 가선을 대기도 한다. 이것들은 모두 중국에서 만든 것이다. 여름철에는 이 등나무베개가 없어서는 안 된다.《금화경독기》<ref>《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29~230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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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 17:26 기준 최신판

내용

16) 등침(등베개)
등나무를 짜서 베개를 만드는데, 모양과 만드는 방법은 일정하지 않다. 안에다 나무를 넣고 겉은 등나무자리로 싸되 양 끝에 나무담[木墻]을 두어서 옻칠하기도 한다. 또 안에다 목화솜을 넣고 겉에는 등나무자리를 붙인 뒤 검은 칡베로 가장자리에 가선을 대기도 한다. 이것들은 모두 중국에서 만든 것이다. 여름철에는 이 등나무베개가 없어서는 안 된다.《금화경독기》[1]


각주

  1.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2,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7), 229~2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