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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한구

11) 한구(寒具)

옹치잡지[1] 한구는 지금의 유과[饊子]이다. 연기를 금하는 때에 쓰기 때문에 ‘한구’라고 부른다. 지금 사람들은 비록 겨울과 봄에 만들어서 항상 쓰는 과정(果飣)이 되었지만, 금연절(禁煙節, 한식)에는 더욱 이것을 빠뜨릴 수 없다. 이는 옛 뜻을 간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안 만드는 방법은 〈과정지류(葉飣之類)〉에 상세히 보인다[2]

각주

  1. 출전 확인 안 됨 ; 《金華耕讀記》 卷4 〈寒具〉, 18~19쪽에 한구의 유래와 명칭에 대한 고증이 자세히 보인다.
  2. 만드는……보인다 : 《정조지》 권3 〈과줄(과정지류)〉 “점과(이장)” ‘산자(饊子) 만들기(산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