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雨帽, 비모자) 영남이나 호남에서 두꺼운 종이로 만든 우모가 좋다. 한양의 가게에서 파는 우모는 대부분 얇고 질 나쁜 종이를 풀칠하고 배접해 만들어서 오래지 않아 망가지거나 찢어진다.《금화경독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