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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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13일 (화) 12: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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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개인의 변인

연령

Stern(1970:57-58)는 언어 학습은 ‘모방’의 문제라고 주장하였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습 단위에 있어서는 개별음을 먼저 익한 후 낱말,문장 단위의 순서로 확대해 가며 연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습득의 방법적인 면에서도 변역을 하지 않고 모국어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외국어도 같은 방법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그러나 실제로 제 2 언어 습득이 제 1 언어 습득과 같지 않나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도 알고 있다. 여기서 언급한 가설은 결정적 시기 가설(Critical Period Hypothesis,CPH)이다. Johnson&Newport(1989)의 연구(교재 p83 쪽 첫줄)를 통해 문법에 대한 그들의 수행 정도는 사춘기까지는 미국에 도착했던 연령과 선형적인 관련성을 보였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Hyltenstam 과 Abrahamsson(2003)에서는 제 2 언어발달의 초기 단계에는 성인의 언어 발달이 오히려 아아들보 다 빠르지만, 아동의 경우 정의적 여과 장치의 작용 강도와 범위가 미미하여 언어 습득이 좀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동기

내적동기와 외적동기

스스로 원해서, 하고싶어서 vs 부모님, 회사 등 외부의 요인으로

통합적동기 vs 도구적동기

속한 집단의 문화와 동일시 되기를 원할 때 vs 직장, 학업 등

자기결정성

Ryab&Connell-내적동기와 외적동기가 상호대립적이라는 견해에 반대 개인의 의지를 사용하는 과정으로 자기 스스로가 선택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을 결정 하는 정도를 말하는데 환경에 대해 어떤 행위를 취할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결정성은 자율성과 유사한 개념으로 간주된다.(김아영,2010:584) 동기의양면성.jpg

외적 동기에 ‘통합 조절’을 추가하여 무동기와 외적 동기의 네 가지 조절들 제시하고 내적 동기의 여섯 가지의 자기결정성 동기 유형을 제시하였다.

  1. 무동기:자기 결정성이 전혀 없는 곳에 위치하는 동기 유형으로 행동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상태이다.
  2. 외적 조절:외적 과정의 조절에 따르는 것으로 어떤 보상을 받거나 혹은 처벌을 피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는 것에 해당한다.
  3. 내사 조절: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거나 비판을 회피하기 위하여 행동하는데, 사회적 규칙,명령,표준에 의해 행동이 일어난다.
  4. 확인된 조절:스스로 그 행동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부여된 목표나 개인적인 중요성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여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로 그것 자체에 대한 기쁨이나 만족보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기 때문에 외재적 동기에 해당한다.
  5. 통합된 조절:자기결정성 중 가장 내재적 동기와 가까운 것으로 사회 가치가 자아에 완전 내면화되었을 때 일어난다.
  6. 내적 조절:줄거움과 재미 때문에 행동을 취하게 되는 경우로 자기결정성 원리에 의해 내적 즐거움 혹은 재미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