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정해진찬의궤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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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24일 (일) 11:19 판 (정해진찬의궤 속 조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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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궁궐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곳은 숙설소라고 하고, 그곳에서 요리하는 사람은 숙수라고 합니다. 또 숙수의 일은 전문직이어서 자식에게도 대물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정해진찬의궤 속 조리공간

파일:K2-2876 001 進饌儀軌 진찬의궤 032.jpg

  • 내숙설소[1]

-【內熟設所 處所萬歲門內 丙戌十月二十日始役 設假家一百六十六間 本所擧行 自丁亥正月十三日 熟設郞廳以下牌將員役 自同 月十六日爲始輪直 前期三日晝夜竝直 堂上前期五日輪直 正日設中排設廳於建福閤以便進止】 -처소는 만세문안에 두고, 병술(1886) 10월 20일에는 임시 사용할 가가 166간을 설치하여 본소로 쓰고, 정해(1887) 정월 13일부터는 숙설낭청이하 패장원역을 두고, 같은 달 16일부터는 윤직을 두어 3일 전에는 밤낮으로 입직한다. 당상은 5일 전부터 윤직하고, 정일(당일)에 중배설청을 건복합에 설치하여 나아가고 머물기 편리하게 한다.

  • 주원숙설소[2]

-【處所初以光四門內行閣爲之, 追因傳敎, 移設於思政門內萬春殿東行閣. 正月初九日始役, 設假家十間于前庭紫門監擧行, 自初十日, 熟設監造郞廳牌將員役, 卯入酉出, 前期二日晝夜竝直, 正日中排設所設於萬歲門外東庭, 本院書吏擧行】 -처소는 처음에 광사문 안의 행각에 지었으나 나중에 전교로 인하여 사정문 안 만춘전 동행각에 옮겨 설치했다. 정월 초 9일 역을 시작하여 전정(前庭)에 가가 10칸을 설치했는데 자문감이 거행했다. 초 10일부터 숙설감조낭청 패장과 우원역은 묘시에 들어오고 유시에 나가며 전기 2일 동안 주야로 모두 수직했다. 정일에 중배설소를 만세문 밖 동정(東庭)에 설치했는데 본원 서리가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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