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종교적 타자의 신화화 과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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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기상황과 집단기억/상징=== | ===3. 위기상황과 집단기억/상징=== |
2020년 10월 14일 (수) 13:24 판
목차
특강
- 주제: 재난과 종교적 타자의 신화화 과정
- 날짜: 2020.10.14
- 강사: 심형준(서울대 종교학과)
- 종교차별예방교육
- esb 뇌로보는 인간
-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산> 책
- '고!개블릭-노이질러시리즈' 팝캐스트
- 성스러운 인간의 생성과 변형에 관한 연구(서울대박사논문)
재난, 신화, 상징
'성스러운 인간'의 사례 Tell me what I want to hear...
1. 틀을 넘어선 사고
-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 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 우상파괴자 히친스의 마더 테라사 비판<자비를 팔다>
->성자의 경우도 주목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음.
- 인문학적 사고: 틀을 넘어선 사고
- 착시: 기둥때문에 A와 B는 같은 색이지만 다르게 보인다. 우리가 모르는 프로세싱이 움직이고 있다.
- 프레이밍 효과: 어떤 구도에서 주어진 정보를 보느냐에 따라 정보 해석이 달라지게 된다.
- 몬더그린: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진 청자의 모어처럼 들리는 현상이다.
Who Let The Dogs Out = 우울할 땐 X싸~ ->모호한 정보일때에 익숙한 정보로 대입을 하기도 함. 선입관과 관련
- 단어우월효과
- 기억재구성(소급변조,Retrospective Falsification)
2. 성인과 사고의 틀
- '성인'이란?
- 聖人
- Saint
- Hero?
- Sacred person
: positive & nagative - 위대한 종교의 창시자?
- 빛과 그람자
- 소크라테스
- 예수: 서구권 백인얼굴
- 부처: 가족을 버리고 득도
- 공자: 여자와 소인은 돌보기 어렵다, 그들은 가까이하면 불손해지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 사르코지대통령: 미화, 신격화, 신성화의 의미작용 발생
- '성인'의 확장
- 공자가 생각한 '성인'
- 기독교의 '성인': 성도는 신성한 가르침을 공유하는 사람들, 순교자/고행자/, 기적->신의 선택을 받은, 신과 가까운
- 많은 사람들이 기억(추억)하는 죽은 사람
-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
-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한 사람 등 예)이순신, 에디슨, 세종대왕, 엘비스프레슬리
- 본보기, 모범으로 삼는 의미는?
- 도구적 사용: 정치적 이데올로기,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등등
- 정당화
- 명분
- 전략적 활용(공격, 방어) + 보호 수단(부적, 수호자 등) 예)박정희 시대 이순신장군이 많이 성인화됨, 맥아더(전쟁영웅->무속의 신)
3. 위기상황과 집단기억/상징
- 상징: 자연현상을 포함한 것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기억하는 것, 특정 역사적 상황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