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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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2월 10일 (목) 18: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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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四日,至撫寧衛,是日晴,過東關遞運所,至聽槽河,河之北岸,有大石如槽,號為石槽,該傳唐張果飼聽之器,又過國家鋪、十八里鋪、雙望鋪、儀院嶺鋪、蘆宰口鋪、讓消鋪,至陽河,河源出列陀山,經撫寧縣城西八里許,又過民壯教場門,入撫寧縣城西門,過關王廟,寓于撫寧衛,兔耳、罐子、大崇、連宰諸山,圍城之南北,治西有西關遞運所.

무녕위(撫寧衛)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날은 맑았습니다.

동관체운소(東關遞運所)를 지나서 여조하(驪槽河)에 이르렀습니다.

여조하의 북쪽 언덕에는 구유 같은 큰돌이 있는데, 석조(石槽)라 호칭하였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당나라 장과(張果)가 당나귀를 먹이던 그릇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국가포(國家), 십팔리포(十八里鋪), 쌍망포(雙望鋪), 의원령포(儀院嶺鋪), 노봉구포(盧峯口鋪), 녹궁포(遠遠鋪)를 지나서 양하(陽河)에 이르렀는데, 양하의 원류는 열타산(列陀山)에서 나옵니다.

무녕현성(撫寧縣城) 서쪽을 8리가량 지났습니다.

또 민장교장문(民壯敎場門)을 거쳐서 무령현성의 서문으로 들어가 관왕묘(關王廟)를 지나서 무령위에 유숙하였습니다.

토이산(兔耳山), 화자산(罐子山), 대숭산(大崇山), 연봉산(連峯山) 등 여러 산들이 성의 남북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치소의 서쪽에 서관체운소(西關遞運所)가 있었습니다.




4th Day. Arrival at Fu-ning Garrison. This day was fair.

[We went from Tung-kuan Transfer Station to Fu-ning Garrison and stopped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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