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pattern
9번째 줄: | 9번째 줄: | ||
중국에서는 난주를 상(商) 나라의 고죽국(孤竹國)<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804041710515 [코리안루트를 찾아서](25) 기자의 본향 ‘고죽국’ | 중국에서는 난주를 상(商) 나라의 고죽국(孤竹國)<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804041710515 [코리안루트를 찾아서](25) 기자의 본향 ‘고죽국’ | ||
− | , 경향신문, 2008.04.04]</ref>이라 하고, 우리나라 [http://a-joseon.mir9.co.kr/data/literature/view/227.do 이첨(李詹)은 해주(海州)를 고죽국]이라 하여 두 설이 다른데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또 철성포(鐵城鋪), 낭와포(狼窩鋪), 행아현(杏兒峴), 진자진(榛子鎭), 망우교점(忙牛橋店), 전자리포(伯子里鋪) 지나서 천안현(遷安縣) 지방의 신점체운소(新店遞運所)에 이르니, 그 동쪽이 칠가령역(侯家嶺驛)이었습니다. | + | , 경향신문, 2008.04.04]</ref>이라 하고, 우리나라 [http://a-joseon.mir9.co.kr/data/literature/view/227.do 이첨(李詹)은 해주(海州)를 고죽국]이라 하여 두 설이 다른데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또 철성포(鐵城鋪), 낭와포(狼窩鋪), 행아현(杏兒峴), 진자진(榛子鎭), 망우교점(忙牛橋店), 전자리포(伯子里鋪) 지나서 천안현(遷安縣) 지방의 신점체운소(新店遞運所)에 이르니, 그 동쪽이 칠가령역(侯家嶺驛)이었습니다. 그 역의 동북쪽 30리 밖으로 도산(都山), 망산(山), 단산(島山), 황대산(黃臺山), 용천산(龍泉山), 쇄갑산(西甲山) 등이 보였는데, 도산이 더욱 높고 험준하며 '''특히 수려하였습니다'''. |
− | |||
− | 그 역의 동북쪽 30리 밖으로 도산(都山), 망산(山), 단산(島山), 황대산(黃臺山), 용천산(龍泉山), 쇄갑산(西甲山) 등이 보였는데, 도산이 더욱 높고 험준하며 특히 수려하였습니다. | ||
2020년 12월 10일 (목) 18:18 판
五月初一日,陰,曉,至漢州地方,中國以州為商之孤竹國,我國李詹以海州為孤竹國,二說不同,未知孰是,又過鐵城鋪、狼窩鋪、杏兒、榛子鎭、忙牛橋店、個子里鋪,至遷安縣地方新店遞運所,其東洋家領驛.驛之東北三十里外,望有都山、蟒山、團山、黃臺、龍泉、晒甲等山,都山尤高峻特秀.
흐렸습니다.
새벽에 난주(漢州) 지방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에서는 난주를 상(商) 나라의 고죽국(孤竹國)[1]이라 하고, 우리나라 이첨(李詹)은 해주(海州)를 고죽국이라 하여 두 설이 다른데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또 철성포(鐵城鋪), 낭와포(狼窩鋪), 행아현(杏兒峴), 진자진(榛子鎭), 망우교점(忙牛橋店), 전자리포(伯子里鋪) 지나서 천안현(遷安縣) 지방의 신점체운소(新店遞運所)에 이르니, 그 동쪽이 칠가령역(侯家嶺驛)이었습니다. 그 역의 동북쪽 30리 밖으로 도산(都山), 망산(山), 단산(島山), 황대산(黃臺山), 용천산(龍泉山), 쇄갑산(西甲山) 등이 보였는데, 도산이 더욱 높고 험준하며 특히 수려하였습니다.
1st Day, Fifth Month. Cloudy.
[We went from Luan-chou to Ch’ai-chia-ling Station.]
- 기후
- 지명(외교? 독도와 다케시마)
- 시간
- 지리
-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