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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향신문, 2008.04.04] |
2020년 12월 10일 (목) 18:22 판
五月初一日,陰,曉,至漢州地方,中國以州為商之孤竹國,我國李詹以海州為孤竹國,二說不同,未知孰是,又過鐵城鋪、狼窩鋪、杏兒、榛子鎭、忙牛橋店、個子里鋪,至遷安縣地方新店遞運所,其東洋家領驛.驛之東北三十里外,望有都山、蟒山、團山、黃臺、龍泉、晒甲等山,都山尤高峻特秀.
흐렸습니다.
새벽에 난주(漢州) 지방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에서는 난주를 상(商) 나라의 고죽국(孤竹國)이라 하고, 우리나라 이첨(李詹)은 해주(海州)를 고죽국이라 하여 두 설이 다른데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또 철성포(鐵城鋪), 낭와포(狼窩鋪), 행아현(杏兒峴), 진자진(榛子鎭), 망우교점(忙牛橋店), 전자리포(伯子里鋪) 지나서 천안현(遷安縣) 지방의 신점체운소(新店遞運所)에 이르니, 그 동쪽이 칠가령역(侯家嶺驛)이었습니다. 그 역의 동북쪽 30리 밖으로 도산(都山), 망산(山), 단산(島山), 황대산(黃臺山), 용천산(龍泉山), 쇄갑산(西甲山) 등이 보였는데, 도산이 더욱 높고 험준하며 특히 수려하였습니다.
1st Day, Fifth Month. Cloudy.
[We went from Luan-chou to Ch’ai-chia-ling Station.]
- 기후
- 지명(외교? 독도와 다케시마)
- 시간
- 지리
- 풍경
- 배구전
- 고조선 유민 추, 옛 고죽국 땅서 고구려 건국 시동, 중앙선데이, 2011.03.06 고죽국, 고구려
- "단군-기자-위만 '3단계 고조선史' 이제는 달리 봐야", 연합뉴스, 2016.08.07 3단계 고조선史
- 허종
- 허종
- [코리안루트를 찾아서(25) 기자의 본향 ‘고죽국’, 경향신문,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