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큰일을 도모는 사람은 인내력이 있어야 실효를 이룰 수 있다.
중국 춘추시대에 월왕 구천이 오나라에게 대패하고 그 치욕을 갚고자 하여 가시나무에 눕고, 쓸개를 빨며 밤낮으로 국사에 매진하였다.
자고로 큰 공과 업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경거망동하지 않고 오직 참고 인내하여 자신의 실력을 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