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는 890년 전에 고려 현종 때에 각 도와 고을에 령을 내려 모든 집마다 뽕나무를 심되 혹 20 그루, 혹 15그루씩 밭머리에 심게 하였다.
목화는 520년 전에 고려 때에 문익점이라는 사람이 원나라에 갔다가 목화 종자를 얻어 와서 그 외숙 정천익이 그 종자를 심고 또 씨를 뽑는 씨아와 실 만드는 물레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