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은 고구려 대신이다.
1295년 전에 중국의 수나라 임금 양광이 쳐들어오니 깃발이 960리에 뻗어 있고, 북소리는 멀리서도 들리는 상황이었다.
을지문덕이 나아가 막을 때에 거짓 패배를 하여 일곱 번 싸움에 일곱 번 달아나니 수나라 군사가 안주 청천강을 건너 평양과의 거리가 30리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