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의 대중예술 활동을 다각적으로 조망하는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을 제시하는 데 있다. 당대의 대표적인 대중예술인을 중심으로 그 시대의 다양한 예술 활동과 작품, 사회적 배경 사이의 관계와 맥락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게 함으로써, 이에 관한 지식정보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함을 목표로 한다. 이철(李哲, 1903~1944)은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흥행사업가이다. 1944년에 갑작스럽게 사망했기에 사업체를 운영한 기간은 12년에 불과했지만, 당대의 누구보다 큰 성공을 경험했고 많은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철의 인적 교유는 학교와 교회, 예술계 등 광범하게 진행되었기에 이를 온톨로지 설계에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방적 환경에서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다.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주요한 사건과 인적 교유는 연구자에게 매력적인 탐구주제이면서 일반인의 관심 또한 높은 분야이다. 그러나 잘못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한 왜곡된 결과가 마치 사실처럼 인용되거나, 인터넷을 통해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대표적인 분야이기도 하다. 역사를 정면으로 응시해야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하고, 올바른 교훈과 발전적인 극복의 방안을 얻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이 중요한 이유이다. 본 연구에서는 클래스를 구성하는 각 데이터의 근거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웹 자원을 제시했다. 기존의 웹 자원이 빈약할 때는 수집된 자료를 새로운 웹 자원으로 구성해서 공개했다. 온톨로지 설계는 이철의 생애에서 주요한 변곡점이 되는 다섯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전후 맥락을 추적하여 사실관계를 규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섯 가지 주요사건은 <이억길 사건>, <오케레코드 설립>, <조선어교육 레코드 제작>, <조선악극단 운영>, <군국가요 제작>이며, 각 사건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상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철과 주변 인물들의 복합적인 관계망을 하나의 틀 안에 구성하는 온톨로지를 설계하고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로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모델은 일제강점기와 대중예술인에 초점을 맞췄지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각 인물의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향후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하는 관련 연구자의 협업을 통해 점차 영역이 확장될 것이며, 산업적으로 유용한 콘텐츠의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 [[이철]], [[오케레코드 설립]], [[이억길 사건]], [[조선어교육레코드 제작]], [[조선악극단 운영]], [[군국가요제작]], [[일제강점기]], [[대중예술인]], [[온톨로지]], [[디지털 큐레이션]]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Clickable button (원본 보기) 석사학위논문 초록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