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행목포지점(朝鮮銀行木浦支店, 1909~1945)은 구한말 정부와 일본 통감부의 협의하에 1909년 중앙은행 기능의 “한국은행”이 생겼다. 기존에 있던 제일은행이 한국은행에 위탁되었고, 이에따라 1909년 11월 “제일은행 목포출장소”를 위임받아 “한국은행 목포출장소”가 개설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이후 공포된 ‘조선은행법’에 따라 “조선은행 목포출장소”로 변경되었으며, 1916년 “조선은행 목포지점”으로 재차 개명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