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S-003

mokpo
Khan0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8일 (금) 11: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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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홈

목포번화로일본식가옥-3

영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영문

Japanese Style House of Beonhwa-ro in Mokpo-3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718-3

Japanese Style House of Beonhwa-ro in Mokpo - 3 is a Japanese dwelling located by the road which leads from a primary school (currently Yudal Primary School) formerly attended by Japanese students towards the former Oriental Development Company. It was built in 1935 and initially owned by Japanese merchant Hiraoka Dorajiro, who mainly sold oil and served an official at the Mokpo Chamber of Commerce.

This house gives an impression of stability, with an entrance door on the right side of the front and a protruding two-story space on the left side of the roof. A screen has been installed above the left window of the first floor as a shield against direct sunlight.

Recognizable by its unique shape, the building was used as a filming location for the Korean movie The Life and Death of the Hollywood Kid (1994). Although there used to be several similar houses built side by side here, only this house remains.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 [ 링크]

Japanese-style House No. 3 of Beonhwa-ro, Mokpo

준비 중


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3
국가등록문화재 제718-3호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3은 일본인이 다니던 소학교(현 유달 초등학교)에서 구 동양 척식 주식회사 방향으로 나 있는 도로변에 서 있는 일본식 주택이다. 건축 연도는 1935년이며, 최초 소유자는 석유를 주로 판매하며 목포에서 상업 회의소 임원으로 활동한 일본 상인 히라오카 도라지로(平岡寅次郎)이다.

이 주택은 전면부 우측에 출입문을 두고 지붕 왼쪽 부분에 돌출형 2층 공간을 마련하여 안정감 있는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1층 왼쪽 창문 위로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가림막을 별도로 설치해 놓았다.

건물의 형태가 독특하여 1994년에 상영한 한국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촬영지로 활용한 바 있다. 원래는 이와 유사한 주택이 왼쪽으로 여러 채가 나란히 있었는데 현재는 이 집만 남아 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국가등록문화재 제718-3호
목포 번화로 일본식가옥-3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 주거숙박시설
수량/면적 : 1동/지상2층, 건축면적 94.88㎡, 연면적 107.11㎡
지정(등록)일 : 2018.08.06
소 재 지 : 전라남도 목포시 중앙동3가 5-2
시 대 : 근대
소유자(소유단체) : 김***
관리자(관리단체) :

1920년 목포에서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농업 및 임업, 개간 및 정지의 임대차 업무를 취급하였던 후쿠다농업주식회사(福田農業株式會社)의 사택이며 1935년 건축된 지상 2층 일식주택으로 바로 옆 대지의 1층(목포 번화로 일본식가옥-2) 일식주택과 함께 일제강점기 목포 심상소학교와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에 형성되었던 일본인 주거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공간 요소이며, 광복 후 한국인이 거주하며 온돌설치, 내부를 변경한 내용도 한국 주거건축사에서 중요한 사료로 활용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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