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
Definition
차범석(車凡錫, 1924~2006)은 이해랑·유치진의 뒤를 잇는 한국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대표적인 작가이자 연출가다.또한 김우진의 대를 이어 목포의 근대극을 활짝 꽃피운 문인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1961), 『환상여행』(1975), 『학이여 사랑일레라』(1982), 『식민지의 아침』(1991), 『통곡의 땅』(2000), 『옥단어』 등이 있다. 이들 중 『학이여 사랑일레라』와 『옥단어』는 목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특히 『옥단어』는 일제 강점기 말에서 해방 정국에 이르는 시기에 목포의 4대 명물 중 하나였던 ‘옥단’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급박한 근대사를 살아갔던 민초들의 애환을 소개한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1]
Additional Attributes
propertyName |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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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차범석 |
본명 | |
유형 | 인물 |
성별 | 남 |
활동분야 | 예술, 희곡 |
성격 | 극작가 |
대표작품 |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는, 학이여 사랑일레라 |
생년 | 1924년 |
몰년 | 2006년 |
출생지 | 전라남도 목포 |
사망지 | 서울 |
시대 | 현대 |
국적 | 한국 |
출신지 | |
배우자 | |
부 | 차남진 |
모 | |
형제 | 차재석 |
관련인물 | 김우진 유치진 |
- ↑ 목포시, 『목포시사』,4권 제 6편 목포의 주요 인물, 2017, 599-600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