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S-003
목차
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3
국가등록문화재 제718-3호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3은 일본인이 다니던 소학교(현 유달 초등학교)에서 구 동양 척식 주식회사 방향으로 나 있는 도로변에 서 있는 일본식 주택이다. 건축 연도는 1935년이며, 최초 소유자는 석유를 주로 판매하며 목포에서 상업 회의소 임원으로 활동한 일본 상인 히라오카 도라지로(平岡寅次郎)이다.
이 주택은 전면부 우측에 출입문을 두고 지붕 왼쪽 부분에 돌출형 2층 공간을 마련하여 안정감 있는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1층 왼쪽 창문 위로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가림막을 별도로 설치해 놓았다.
건물의 형태가 독특하여 1994년에 상영한 한국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촬영지로 활용한 바 있다. 원래는 이와 유사한 주택이 왼쪽으로 여러 채가 나란히 있었는데 현재는 이 집만 남아 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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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영문
Japanese Style House of Beonhwa-ro in Mokpo-3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718-3
Japanese Style House of Beonhwa-ro in Mokpo - 3 is a Japanese dwelling located by the road which leads from a primary school (currently Yudal Primary School) formerly attended by Japanese students towards the former Oriental Development Company. It was built in 1935 and initially owned by Japanese merchant Hiraoka Dorajiro, who mainly sold oil and served an official at the Mokpo Chamber of Commerce.
This house gives an impression of stability, with an entrance door on the right side of the front and a protruding two-story space on the left side of the roof. A screen has been installed above the left window of the first floor as a shield against direct sunlight.
Recognizable by its unique shape, the building was used as a filming location for the Korean movie The Life and Death of the Hollywood Kid (1994). Although there used to be several similar houses built side by side here, only this house remains.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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