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개통(湖南線 開通, 1914) 호남선은 대전에서 목포를 잇는 철도로, 총 길이 252.5㎞이다. 1910(명치 43) 5월 대전 쪽에서 측량을 시작하고 같은 해 6월 6일 대전건설사무소를 설치하여 공사에 착수했다. 1911년 3월 목포에 건설사무소를 두고 측량에 종사하여 10월 이쪽에서도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 당시 9개 구간으로 나눠 호남선 구간 중 학교-목포 간이 1913년 5월 15일 개통되고, 정읍-송정리 간이 가장 늦은 1913년 10월 11일 개업하면서 호남선 구간별 개통이 마무리 되었다. [1] 1914년 1월 22일 호남선 전통식(全通式)을 가졌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