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S-006

mokpo
Lyndsey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13일 (화) 14:33 판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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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구 목포 일본 기독 교회
국가등록문화재 제718-6호

구 목포 일본 기독 교회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다니던 교회 건물이다. 1922년에 건립했고 1927년 6월에 증축했다. 원래는 2층 형태의 석조 건물이었는데, 현재는 2층 부위가 절개되어 단층만 남아 있다. 건물 출입구가 있는 중앙부를 약간 앞으로 튀어나오게 만들고 출입구의 좌우 벽면에 창문을 두었다. 정면 출입구 상부에 석조 현판이 있는데, 지금도 “木浦日本基督敎會(목포 일본 기독 교회)”라는 글자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건물은 전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교회 건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인 윤치호와 결혼 후 평생을 목포 공생원에서 고아들을 보살핀 일본인 윤학자[다우치 지즈코(田內千鶴子, 1912~1968)] 여사가 다닌 교회이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국가등록문화재 제718-6호
'구 목포 일본기독교회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 종교시설
수량/면적 : 1동/지상1층, 건축면적142.23㎡
지정(등록)일 : 2018.08.06
소 재 지 :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2가 10-2
시 대 : 근대
소유자(소유단체) : 설***
관리자(관리단체) :


동양척식주식회사와 구 목포부립병원 인근에 위치한 목포일본기독교회로 1922년 9월 준공되었고 1927년 6월 한차례 증축된 일본인이 예배를 드린 기독교회이다. 목포 기독교의 선구적 전도사 윤치호와 결혼하여 목포 사회복지시설 ‘공생원’을 운영하였고 그 공로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훈장을 받은 일본인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 1912~1968년) 여사가 다녔던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이다. 과거에는 전면부가 종탑형식의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상부가 없이 1층만 남아있는 상태로 근대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주변 시가지의 흔적과 기억을 담고 있어 당시 일본교회의 건축형식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이다.

영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영문

Former Japanese Christian Church in Mokpo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718-6

The Former Japanese Christian Church in Mokpo building was attended by Japanese peopl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of Korea. It was constructed in 1922 and extended in June 1927. Originally a two-story stone structure, now only the first floor remains as the second floor was removed. The central part with the entrance protrudes a little, and on both sides of the entrance have windows. The stone signboard at the front entrance reads “Mokpo Japanese Church”.

This building is the only Japanese church building to remain from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The church was attended by Yun Hak-ja or Douchi Chizuko (1912~1968), who married Yun Chi-ho and who took care of orphans at the Gongsaengwon Welfare Facility throughout her life.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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