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례-일본-오타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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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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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시는 옛부터 홋카이도 유수의 항만도시로 발전하였다.삿포로시에서 약 40km의 거리, 도로교통망에서는 국도 5호와 삿손 자동차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거리로 직결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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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는 하코다테 본선 삿포로 역에서 약 3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7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더불어 삿포로역과 오타루역을 잇는 고속버스가 대략 5~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삿포로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쉽게 관광할 수 있다.</br>  시내에 10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 스시(寿司)의 마을로도 유명하여,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br>
  
 
==건축물 정보==
 
==건축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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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시에서 지정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근대건축물은 85곳으로, 항구도시였기에 주로 손님을 접대하는 요정, 물류를 저장하는 창고, 무역 회사 건물, 은행이 시지정 근대건조물로 선정되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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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ity.otaru.lg.jp/docs/2020101500290/ 오타루 시 근대건조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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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시 총합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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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4일, 오타루 시 박물관과 오타루 시 청소년 과학기술관의 기능을 통합하고, 테미야 역의 오타루 교통 기념관의 시설을 활용하는 형태로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이 발족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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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오타루 교통기념관의 시설에는 사무 기능을 집약하여 본관으로 활용하고 옛 오타루시 박물관은 운하관으로 개칭하여 활용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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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은, 1956년(昭和31), 옛 일본우선 오타루 지점(日本郵船小樽支店)을 이용해 설립한 박물관으로, 설립 당시에는 '오타루 시 박물관'으로서 미술을 포함한 인문·자연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으로 활용되었고, 이후 1985년에 현재 박물관의 운하관에 해당되는 옛 오타루 창고(小樽倉庫)로 이전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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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昭和37년) 12월, 일본의 철도 개업 85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일본 국유철도 삿포로 철도관리국이 설치한 홋카이도 철도기념관을 분리된 기관으로 운영하고 수탁 관리를 실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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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당시에는 구 기관고를 본관으로 사용했으며, 1964년 10월에는 홋카이도 대학 부속 박물관에서 다이쇼호 기관차가 반입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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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철도기념관은 1992년 11월부터 일시 폐관되고, 1996년 4월 20일에 전시 범위를 해운 및 육지 상의 운송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교통박물관으로 재개장하고 오타루 교통기념관으로 개칭하고 2006년 3월까지 운영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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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07년오타루시 박물관과 청소년 과학기술관이 기능을 통합하고, 옛 오타루 교통 기념관이 철거지로 이동된 후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으로 오픈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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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9월에는 투르 드 홋카이도 2007의 출발점이 되었고, 이 해부터 오타루 클래식 카 박람회 in 오타루시 총합박물관이 개최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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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홋카이도의 철도 발상지인 옛 테노미야역(手宮駅) 구내 부지 5.8ha를 이용하여 설립하였으며 철도 과학 역사관, 증기 기관차 기념관, 철도 차량 보존관 등 3개의 실내 시설 외에 야외 전시장이 있어 보존가치가 있는 기관차, 기동차, 자동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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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관차이자 철도 기념물인 철도차량보존관을 비롯하여 도내에 존재하는 준철도기념물 12건 중 8건이 본관에 소장되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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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활용 사례==
 
==건축물 활용 사례==
 
 
개요
 
2007년(헤세이 19년) 7월 14일, 오타루시 박물관(오타루시 박물관)과 오타루시 청소년 과학기술관(2006년 12월 폐관)의 기능을 통합해, 테미야역에 있던 제3 섹터 운영의 오타루 교통 기념관(오타루 교통 기념관.2006년 3월 폐관)의 시설을 활용하는 형태로 발족한 것으로, 구 오타루 교통기념관의 시설에 사무기능을 집약해, 본관으로 했다.덧붙여 구·오타루시 박물관은 운하관으로 개칭되었다.
 
 
본관
 
 
모토모토테미야그치
 
 
부지 내에 있는 '홋카이도 철도 개통 기점'비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은, 1956년(쇼와 31년), 색내에 있는 구일본우선 오타루 지점을 이용해 설립된 박물관이다.설립 당초는 [오타루시 박물관]으로서 미술을 포함한 인문·자연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이며, 그 후 1985년에 현재의 운하관이 되는 구 오타루 창고로 이전했다[2].
 
 
그 후 1962년(쇼와 37년) 12월에 일본의 철도 개업 85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일본국유철도 삿포로 철도관리국이 설치한 홋카이도 철도기념관을 분관으로 운영·수탁 관리를 실시했다[3].개관 당초에는 구 기관고를 본관으로 사용했으며, 1964년 10월에는 홋카이도 대학 부속 박물관에서 다이쇼호 기관차도 반입되었다[4].
 
 
이후 철도기념관은 1992년 11월부터 일시 폐관, 오타루시를 사업주체로 개조한 후 1996년 4월 20일에 전시범위를 해운 및 육운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교통박물관으로 재개장, 오타루 교통기념관으로 개칭했다[5].제3 섹터의 주식회사 오타루 교통 기념관에 의해 운영되다가 이용자 감소등으로 인해 2006년 3월에 폐관했다.
 
 
오타루시 박물관은 2007년(헤세이 19년) 7월 14일에, 오타루시 청소년 과학기술관과의 기능 통합에 수반해 구 오타루 교통 기념관 철거지로 이전한 후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이라고 개칭해 오픈했다.같은 해 9월에는 투르 드 홋카이도 2007의 출발점이 되었고 이 해부터 오타루 클래식 카 박람회 in 오타루시 종합박물관이 개최되었다.
 
 
시설은 홋카이도의 철도 발상지인 옛 데노미야선 데노미야역 구내 부지 5.8ha를 이용하여 설치되었으며 철도 과학 역사관, 증기 기관차 기념관, 철도 차량 보존관 등 3개의 실내 시설 외에 야외 전시장이 있어 귀중한 철도 차량, 자동차 등이 보존 전시되어 있다.현존하는일본최고의기관고이자철도기념물인철도차량보존관을비롯하여도내에존재하는준철도기념물12건중8건이당관소장이다.
 
 
주요 전시물
 
건조물
 
 
구테미야 기관고
 
구테노미야 기관고(철도차량보존관): 철도기념물, 국가 중요문화재
 
 
  
  

2021년 6월 10일 (목) 12:56 판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
(小樽市総合博物館)
대표명칭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
한자표기 小樽市総合博物館
영문명칭 Otaru Museum
유형 근대건조물
성격 박물관
소재지 〒047-0041小樽市手宮1丁目3番6号
현재용도 박물관
웹사이트 https://www.city.otaru.lg.jp/docs/2020111300736/



소개

오타루시는 옛부터 홋카이도 유수의 항만도시로 발전하였다.삿포로시에서 약 40km의 거리, 도로교통망에서는 국도 5호와 삿손 자동차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거리로 직결된다.
철도는 하코다테 본선 삿포로 역에서 약 3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7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더불어 삿포로역과 오타루역을 잇는 고속버스가 대략 5~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삿포로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쉽게 관광할 수 있다.
시내에 10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 스시(寿司)의 마을로도 유명하여,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건축물 정보

오타루 시에서 지정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근대건축물은 85곳으로, 항구도시였기에 주로 손님을 접대하는 요정, 물류를 저장하는 창고, 무역 회사 건물, 은행이 시지정 근대건조물로 선정되었다.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

2007년 7월 14일, 오타루 시 박물관과 오타루 시 청소년 과학기술관의 기능을 통합하고, 테미야 역의 오타루 교통 기념관의 시설을 활용하는 형태로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이 발족하였다.
옛 오타루 교통기념관의 시설에는 사무 기능을 집약하여 본관으로 활용하고 옛 오타루시 박물관은 운하관으로 개칭하여 활용하고 있다.
본래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은, 1956년(昭和31), 옛 일본우선 오타루 지점(日本郵船小樽支店)을 이용해 설립한 박물관으로, 설립 당시에는 '오타루 시 박물관'으로서 미술을 포함한 인문·자연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으로 활용되었고, 이후 1985년에 현재 박물관의 운하관에 해당되는 옛 오타루 창고(小樽倉庫)로 이전되었다.
1962년(昭和37년) 12월, 일본의 철도 개업 85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일본 국유철도 삿포로 철도관리국이 설치한 홋카이도 철도기념관을 분리된 기관으로 운영하고 수탁 관리를 실시했다.
개관 당시에는 구 기관고를 본관으로 사용했으며, 1964년 10월에는 홋카이도 대학 부속 박물관에서 다이쇼호 기관차가 반입되었다.
이후 철도기념관은 1992년 11월부터 일시 폐관되고, 1996년 4월 20일에 전시 범위를 해운 및 육지 상의 운송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교통박물관으로 재개장하고 오타루 교통기념관으로 개칭하고 2006년 3월까지 운영하였다.
그 후 2007년오타루시 박물관과 청소년 과학기술관이 기능을 통합하고, 옛 오타루 교통 기념관이 철거지로 이동된 후 오타루시 총합 박물관으로 오픈되었다.
같은 해 9월에는 투르 드 홋카이도 2007의 출발점이 되었고, 이 해부터 오타루 클래식 카 박람회 in 오타루시 총합박물관이 개최되었다.
시설은 홋카이도의 철도 발상지인 옛 테노미야역(手宮駅) 구내 부지 5.8ha를 이용하여 설립하였으며 철도 과학 역사관, 증기 기관차 기념관, 철도 차량 보존관 등 3개의 실내 시설 외에 야외 전시장이 있어 보존가치가 있는 기관차, 기동차, 자동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관차이자 철도 기념물인 철도차량보존관을 비롯하여 도내에 존재하는 준철도기념물 12건 중 8건이 본관에 소장되어 있다.


건축물 활용 사례

Reference

오타루 근대건축문화재


일본 문화청 제공

일본의 문화재 정보 제공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