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동 바위그림[榮州 可興洞岩刻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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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 |
|---|---|
| 이칭·별칭 | 영주 가흥동 바위그림, 영주 가흥동 암각화, 영주 가흥리 암각화 |
| 시대 | 청동기 |
| 위치 | 대한민국 |
| 수록사전 | 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시대편) |
| 집필자 | 임세권 |
| 상세 정보 | |
| 성격 | 바위그림 |
| 크기 | 496㎡ |
| 소재지 | 영주 가흥동 바위그림 |
설명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영주가흥리암각화.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264-2에 위치한다. 바위그림이 있는 산은 강가 평지의 외딴 봉우리로, 남쪽을 향한 작은 바위절벽에 새겨져 있으며, 위로는 신라 시대 마애삼존불이 위치한다. 바위 앞으로는 내성천의 지류인 서천이 흐른다.
바위그림 암벽은 표면이 거친 화강암으로 아래위 두 층으로 나뉘어졌는데 아래층은 길이 2.01m, 너비 5.7m, 윗층은 길이 1.81m, 너비 5m이다. 그림은 아래층 바위면의 윗부분과 윗단 바위 면의 길이 0.79~1.15m, 너비 3.88m의 긴 장방형에 갈아 파기와 쪼아 파기로 새겼다. 무늬는 15개로, 대부분 세로로 긴 장방형의 신상(神像)인 방패형(防牌形)이다. 양전리 바위그림의 변이형으로 위·아래와 양 측면의 윤곽선을 안으로 많이 휘게하고, 1점을 제외하고는 내부에 가로줄로만 구획되어 다른 곳의 방패형 그림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