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재전집5:무식한신랑의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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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3년 10월 11일 (수) 13:23 판 (각주)


「무식한 新郞의 漢時」
작품명 무식한 新郞의 漢時
작품출처 임석재, 『韓國口傳說話. 5 : 京畿道篇』, 평민사, 1989, 326~327쪽.
저자 임석재(任晳宰)
구술자 朴應敎
채록장소 京畿道 楊平郡 州內面 維楊里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채록연월 1965년 11월


개요

본 작품은 뭐뭐뭐에 대한 이야기이다.(1~2줄 정도로 내용 요약)

내용

옛날에 한 아가 있는데 장가가게 됐어. 처갓집은 글깨나 하는 선비으 집이라 새사이가 장가들어 쉬는 날에는 처남이며 처갓집 사람이며 모두 모여서 새사이 글짓는 것을 보겄다구 할 터인데 이 아란 글재주두 보잘것읎구 글을 질 만한 지식두 읎구해서 처갓집 사람들한테 우세나 당할 것 같아서 이 신랑으 아버지는 글 잘하는 사람을 상객으로 딸려보내어 신랑이 말한 것을 시로 받어 써서 우세를 하지 않도록 해 달라구 했다.
그래 장개가서 대레를 치르구 다음날 쉬는데 새사이 앞에는 큰상을 차려놓구 처남이며 처갓집 사람들이며 모두 모여 앉어서 새사이 글 짓는 솜씨를 보겄다구 지켜보구 있었다.
새 실랑은 무슨 글을 지어야 옳을지 사방을 두루 살펴보는데 천장에 거무집이 있어서 천장에 거무집이요 했다. 그러니까 上客은 얼른 天長 去無執이라구 썼다. 하늘이 넓구 길어서 가서 잡을 데가 없다구. 그담에 마당을 보니까 화로에서 겨불내가 올라오구 있어서 호로에 겨쁠내 했다. 上客은 花老 蝶不來, 꽃이 늙었으니 나비가 오지 않는다구.
그담에 큰 상을 보니까 국수가 한사발 있어서 국수 한사발이라고 했더니 上客은 얼른 菊秀 寒士發이라고 썼다. 菊花꽃은 淸貧한 선비 모양으로 깨굿이 피였구나 하고 했다. 그리고 또 보니까 강정 빈사과 대추 복숭아가 있어서 강정 빈사과 대추 복숭아 하구 외쳤다. 上客은 이것을 江亭 貧士過에 大醉 伏松下라고 썼다. 강가의 정자 앞을 淸貧한 선비가 지나다가 크게 술에 취해서 소나무 밑에 엎듸였구나 하구.
이렇게 하니까 처갓집 사람들은 아아참 우리 새사이 글 잘한다구 칭찬하기를 마지안했다구 한다.

  • 1965年 11月 京畿道 楊平郡 州內面 維楊里 朴應敎

지식 관계망

Node A Node B Relation Description Note
임석재 임석재전집5 isAuthorOf A는_B의_저자이다
임석재전집5 임석재전집5:한양 contains A는_B를_수록하다
朴永淳 임석재전집5:한양 isOralPersonOf A는_B의_구술자이다
임석재전집5:한양 서울특별시_종로구_안국동 isRecordedIn A는_B에서_채록되다 37.57672,126.98331
임석재전집5:한양 1927년02월 isWrittenIn A는_B에_기록되다
임석재전집5:한양 조선_태조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고려 태조와 중복되므로 조선 태조를 표제어로 삼음.
임석재전집5:한양 자초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무학은 호(號)로, 무학대사의 법명은 자초(自超)를 표제어로 삼음.
임석재전집5:한양 한양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임석재전집5:한양 경복궁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37.5798,126.9769
임석재전집5:한양 흥인지문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37.57111,127.00973
임석재전집5:한양 돈의문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임석재전집5:한양 숭례문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37.55999,126.9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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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재전집5:한양 종묘 mentions A는_B를_언급하다 37.57464,126.9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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